[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제378회 정례회 행정사무조사에서 최근 문제가 된 성남시 서현초 학교 폭력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아선거구)와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사선거구), 김윤환 의원(비례)은 6일(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하여 서현초 학교 폭력 행정사무조사 진상조사 요구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서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국중범 의원(성남4) 등이 참석했다. 최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자녀가 학교 폭력에 연류되었으나 학교 측과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 큰 분노를 샀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자녀의 학폭이 문제가 되자 현재 탈당을 한 상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요구서를 전달하면서 “시의원 자녀가 포함된 서현초 학폭 사건을 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사감사에 서현초 학포 사건의 진상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노력해달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체결했던 합의문을 파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문 파기를 선언하며 책임이 민주당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회 운영에 필요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 체결한 합의문에 따라 양당 간 공정한 원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민주당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양당이 합의한 원구성과 위원회 구성을 5:5로 배분해 상호 균형을 지키기로 했으나, 김진경 의장이 편파적으로 본회의를 운영하고 민주당이 이에 동조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양당이 협의한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을 2025년 6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교체 운영한다"는 조항이 민주당의 위반으로 인해 파기되었으며, 국민의힘은 이에 따라 의회운영위원장 직위를 2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의 협상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종현 의원이 협상파트너로서 신뢰를 저버리고 협치를 훼방해왔다"며, 민주당 이 책임감 있는 새로운 협상파트너를 내세울 것을 요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7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김종석) 징계 요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사무처장 징계 요구 건의안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종석 사무처장의 불성실한 직무수행과 업무 태만이 극에 달했다”며 “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취임했으나 도의회 안팎의 기대와 달리 그 역할과 소임을 전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경기도의회 자료요구 거부 사태’와 관련해서도 사무처장으로서 그 어떤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이외에도 ▲진상규명 없이 넘어간 사무처 내 성희롱 문제 ▲사무처 채용 면접 과정의 성차별적인 질문 사건에 대한 본질 외면 ▲‘청렴도 꼴찌’ 쇄신 의지 제로 ▲의정백서 및 수첩의 심각한 표기 오류 등 소홀한 직무수행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금일 오전 의원총회 직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문 파기 선언, 최종현 대표의원을 협상파트너로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완료됐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관심갖고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물향기수원 경관조명 설치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써줄 것도 요청했다. 최근에는 숲세권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시민들이 자연(自然)을 바탕으로 한 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임차택시 3대에서 2대를 추가해 총 5대의 임차택시를 2024년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차택시는 올해 평균 이용건수는 474건이며 특히, 10월의 이용건수는 569건으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으며, 이번 증차로 인해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임차택시 서비스는 특히 보행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안성시내권에서 안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되어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증차를 통해 안성시 교통약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 2024년 3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축산정책과 김승래주무관, 복지정책과 박선애 통합조사팀장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는 교통정책과 황선익, 양우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준비위원회의와 협력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2021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원당6·7구역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주민선거를 통해 직접 준비위 주민대표(위원장)를 선출한데 이어 지난 9월 GH 승인을 받아 준비위 구성을 끝냈다. GH는 이번 약정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준비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서약을 받아 정비사업의 관행적 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고양원당 6·7구역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지가 강하고 사업규모도 큰 만큼,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며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의 모범적인 공공 재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일(목) 제3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앞에서 터무니없는 이유로 등원거부와 의장불신임안을 제출한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숙 기획수석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외면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일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의원들은 명재성 의원의 선창으로 “민생외면하는 국민의힘 각성하라!!!”, “어처구니없는 의장 불신임 철회하라!!!” , “습관성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도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오직 정쟁을 위해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즉각 멈추고 의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진경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며 경기도의회 내 여야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세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의 서명을 받아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에 공식 제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진경 의장이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당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하며 여야 동수 상황에서 국민의힘을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잊은 채 철저히 민주당 편에 서는 모습을 보여 더 이상 국민의힘은 의장을 신뢰할 수 없다”며 불신임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 의장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바꾸고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신임안 제출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반면,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불신임안 제출을 “경기도민을 외면한 파렴치의 극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성명 통해 “국민의힘이 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1410만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6일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발의했다. 의장 불신임의 건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김진경 의장은 중립의 의무를 저버린 채 철저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했다”며 “여야 동수인 상황에서도 보란 듯 국민의힘을 패싱한 의장을 국민의힘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국민의힘과 협치하려면 민주당 의원이 아닌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며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 앞장서는 김진경 의장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제출한 뒤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전년 대비 2조 5,871억 원 증가한 38조7081억 원, 경기도교육청은 9966억 원 증가한 23조540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7일 논평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현재 경제 위기를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탓으로 돌리며, 자영업자 폐업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연속적인 저성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민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내년 예산안을 작년 대비 7.2% 증가한 38조 7,081억 원으로 적극 편성해 재정 운영의 의지를 보였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를 바탕으로 면밀하고 꼼꼼하게 예산안을 심사하여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할 7대 방향으로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학생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단원들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 각종 합창제와 경연대회, 합창캠프 등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거나, 2025년 기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3층)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2월 7일 실기전형이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12월 12일에 개별 통보된다. 시 합창단 관계자는 “학생단원들의 졸업, 이사, 학업 등의 결원 발생으로 신규 학생 단원을 모집하게 되었으며 이번 합창단 모집에 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관내 청소년 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안성시 문화사절단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