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직 단념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는 3월부터 총 12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모집해 단기, 중기, 장기 유형별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 후 참여자에게는 최대 350만 원의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고립된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