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월 17일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훈련 중인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를 방문해 격려했다.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성남시에서 유일한 아이스하키부로, 2011년 창단 이래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이들이 성남시 아이스하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분당중학교 출신 김상엽, 이승재 국가대표 선수들을 언급하며, 후배 선수들이 그들과 같이 성장하길 기원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5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