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주말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밤일농장(384구획)과 애기능농장(237구획) 총 621개 텃밭이 분양되며,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일반 모집 참가비는 4만 원, 단체 모집은 20만 원이다. 사회배려층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3월 10일 13시 이후 발표된다.
텃밭 운영 기간은 3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기회”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