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도민 안전’과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앞선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 챙기기’ ‘경제 살리기’ ‘기회 늘리기’ ‘행복 키우기’에 두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원은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은 나누며 도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돌보겠다"며 "자유와 연대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소속 의원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이 꺾이지 않도록,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주춧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제11대 경기도의회에 투영해 주신 바가 새로운 지방정치를 향한 염원과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임을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도민의 기대와 바람을 늘 기억하며 ‘도민 안전’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 대표의원은 여러분의 의견은 저희의 나침반, 여러분의 응원은 저희의 동력, 여러분의 참여는 저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도민만을 바라보는 올곧은 마음으로 ‘한 발 앞서가는 일 잘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다"며 "1,400만 도민 여러분이 꿈꾸시는 ‘강구연월(康衢煙月)’이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철주야 달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