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6.9℃
  • 구름조금제주 11.0℃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화성시, 동탄~판교 광역버스 6011·6012 정규 증차

좌석 부족 지속에 정규 차량 증편 결정
12월부터 6011 두 대 6012 한 대 추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1·2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6011번과 6012번 노선의 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정규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입주 증가와 함께 판교 방면 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광역버스 증차 민원이 연이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노선은 상류부 정류소에서 대부분 좌석이 소진돼 하류부 정류소 승객이 연속으로 승차하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됐다.

 

시는 승차 불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지난 9월 두 노선에 전세버스를 각 1대씩 긴급 투입한 데 이어 오는 12월 1일부터 정규 차량을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6011번에 2대, 6012번에 1대가 각각 증차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판교 방면 광역버스 증차로 동탄권의 광역교통 편의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원활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