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3일간의 공식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마지막 회기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110만 시민과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주요 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