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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용인 국회의원들 공동성명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흔들기 부적절”

서왕진 의원 질의에 “이미 착공, 차질없다”
“국가안보·경제 핵심사업…정치 쟁점화 안 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24일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질의에 대해 “이미 착공이 진행된 국가 핵심사업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상식(용인갑)·손명수(용인을)·부승찬(용인병)·이언주(용인정) 의원은 공동 성명을 내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국가안보와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이미 부지 45% 이상이 조성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력과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평택·화성·이천·성남 등 경기남부 반도체벨트와 연계된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감에서 ‘사업계획 변경은 없으며 기반시설도 문제없다’고 답변한 만큼, 정치적 논란이 아닌 국익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회가 오히려 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은 용인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전략적 이익과 직결된다”며 “서 의원과 조국혁신당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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