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원안 가결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은화삼지구 체육시설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7건을 통과시켰으며,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조례안’ 등 3건과 ‘노동복지회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3건을 의결하고, ‘천리1지구 용도지역 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을 채택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조례와 안건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인 만큼, 시 집행부가 실효성 있게 추진해달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