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영미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성남시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적 예우·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노인복지 향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남시 치매예방 및 관리조례」 개정으로 치매 예방 및 돌봄 서비스 강화를 이끌었으며,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조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섰다.
더불어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민영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돌봄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헌신한 현장의 종사자, 공직자, 동료 의원, 시민 모두의 몫”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복지, 지역 상생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일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의 일상에 힘이 되는 의정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며 “이 영광을 허락해 주신 경기언론인협회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