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3일 단원구 목내동 소재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전문 중견기업 ㈜티플랙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 산업지원본부 직원, 김영구 ㈜티플랙스 회장, 김태섭 대표, 방인혁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회사 현황을 공유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스테인리스 제품 가공 공정을 점검했다.
㈜티플랙스 측은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한 공장 앞 중앙선 절선 문제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시 채용 지원 인프라 구축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와 함께 신속히 검토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말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를 방문하며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의 도약과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