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9일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기업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제19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이직랜드는 광교 신사옥을 기반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확대하고, 수원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2016년 광교에서 설립된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반도체를 설계하고, TSMC 위탁 생산을 통해 국내 팹리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Arm의 공식 ATD(Arm Total Design) 파트너로 등록돼 고성능 시스템 설계와 IP 활용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주문형 반도체 디자인, 시스템온칩(SoC) 개발, 토탈 턴키 서비스 제공 등이며, AI·메모리·디스플레이·자동차 전장·5G·IoT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설계 전문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가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