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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용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심사…12건 중 8건 선정

8월 13일까지 소통24 통해 시민 설문조사 진행
기초지자체 최초 알리바바 입점 등 사례 포함
복지·도시개발 등 전방위 정책 성과 심사 대상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공감 행정 확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공직자의 창의적·능동적 행정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2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은 시 홈페이지 ‘소통24’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수사례는 ▲미래가치(예: 알리바바 입점 성공기, 산책앱 ‘걸어용’) ▲도시가치(시 직접 시공 도로·공원, 감정평가 개선) ▲사람가치(초고령 돌봄, 장애인 셀프주유소 불편 해소) ▲일상가치(조정경기장 갈등 해소, 복지회관 공기 단축) 등으로 분류됐다.

 

12개 후보 중 시민 다득점 기준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이후 ‘용인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등급이 결정된다. 선정된 공무원은 성과급과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된 적극행정은 도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행정으로 도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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