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1일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송창의 PD편’ 특별 강연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성덕일지’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대중과 소통하는 강연 시리즈로, 올해 4월부터 주철환, 김도훈, 최창수 PD가 차례로 출연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인공 송창의 PD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토즐',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 국민 예능과 시트콤을 연출한 방송계 중진으로, tvN 초대사장과 TV조선 제작본부장도 역임했다.
강연 주제는 ‘PD의 덕목’으로, 제작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리더십, 창작에 대한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센터는 이 강연이 미디어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행사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공동체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