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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용인특례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공모 전국 53개 지자체 중 한 곳…전담조직 신설로 대응 체계 구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 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가족지원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제도로, 대상자는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5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 지자체에는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행정‧기술적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 조기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정부의 시범사업 선정은 시가 통합돌봄 역량을 선제적으로 갖춘 결과”라며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통합돌봄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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