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박승원 광명시장, “인구위기, 지자체도 정면 대응할 때”

저출생·고령화 극복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광명시, 54개 대응 사업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반이 직면한 과제로, 전 사회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구정책 대응을 위한 3대 목표로 ▲개인 삶의 질 향상 ▲성평등·공정사회 구현 ▲사회 혁신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한 해에만 총 193억85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54개 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에는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확대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린이·청소년·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의 지목으로 박 시장이 참여했다. 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와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