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적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문화 연결망을 강화할 '동행공간' 2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올해 동행공간은 기존의 단순 지원을 넘어, '도시의 외로움 연결'과 '125만 다양성'이라는 핵심 의제를 선택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동행공간은 수원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4년에는 카페, 서점, 교육 공간 등 81개소가 지정됐다.
올해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변경돼, 1차 90만 원과 2차 최대 240만 원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은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설명회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과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