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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경기도의회 민주당, 3·8 여성의 날 맞아 성평등 실현 강조

여성 노동·인권 보호 및 정책 강화 다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권익 보호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성평등과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3월 8일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과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117주년을 맞는다.

 

도의회 민주당은 성평등을 위한 여성들의 투쟁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YH 무역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이 박정희 정권 붕괴의 계기가 됐으며, 권인숙 씨의 성고문 사건 폭로가 전두환 정권에 균열을 가져온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도 여성들이 주요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시위 문화를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여전히 성별 임금 격차, 출산·양육 부담, 돌봄 노동자의 고용 불안, 여성 혐오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여성 노동과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의원들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발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의회 민주당은 "경기도에서부터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고, 여성이 당당한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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