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만들어 줄 이번 기획공연은 아이들의 정서지능 향상을 위해 온몸을 사용하는 신체활동과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디제이 세포가 이끄는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은 관객의 흥을 폭발시키는 플레이와 행복 에너지를 가득 녹여낸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리듬, 멜로디라인, 화음을 쌓아 만드는 색다른 연주 형식의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클럽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전 연령층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18시 30분부터 배부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 “SOLO(쏠로)만 오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9, 10, 12월 총 3회로 나누어 미혼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스피드데이팅, 커플게임, 연애코칭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 미혼남녀로 9월 11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알림방 및 행사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오산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거주 또는 소속 기업체 재직 중인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8월 23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AmS 6기는 지난 3월 총 221명이 지원해 약 1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을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하여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6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았다. 서포터즈 6기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관심 있었던 미술관과 전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미술관과 문화예술 관련 진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시각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미술관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유료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내달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아트 화서문‘하모니 하이(Harmony High)’, 미디어아트 장안문‘하모니 코스모스(Harmony Cosmos)’, 미디어파크 장안공원 ‘하모니 파크(Harmony Park)’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사전 예매 프로그램인 ▲미디어아트 화서문 관람석 ▲테이블 맵핑‘혜경궁 홍씨의 초대’▲미디어 산책 통합권 총 3가지가 있다. 먼저 ‘미디어아트 화서문 관람석’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무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특수조명을 더욱 생생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 관람석 가격은 1만 원이다. 테이블 맵핑‘혜경궁 홍씨의 초대’는 정조가 그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인 ‘진찬연’을 모티브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테이블 위 영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가을을 맞아 일월·영흥수목원을 야간에 운영하는 ‘夜한 산책’을 진행한다.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주제 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야간 운영 기간에 풀벌레 소리 듣기, 별자리 관찰 등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과 청사초롱·야광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수목원은 야간 운영을 앞두고 공원등,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야간 조명 개선 공사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고생한 시민들을 위해 가을 수목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운치 있는 야간 수목원에서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까운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9월 12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Korea Youth Film Awards)’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화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영상 콘텐츠다. 대학생을 제외한 2006~2011년생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출품작은 본인에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제22회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등)를 추가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kyfa_suwon@naver.com)으로 9월 12일 저녁 9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와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8월 3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린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애니메이션 ‘모아나’, ‘영혼기병 라젠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맘마미아’, 게임 ‘문명IV’의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을 부른다. ‘국민디바’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한다.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지휘로 주옥같은 영화·애니메이션 OST부터 뮤지컬 명곡, 신선한 게임음악까지 세련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1일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 문화 콘텐츠 보급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가정에서 돌보는 아동과 부모에게 통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 제공’, ‘가정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로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육아정보제공, 놀이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의 질 높은 관계 형성에 도모’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질 개선 지원’을 설립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 양 기관의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 ▲ 용인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 ▲ 공동 기획을 통한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화 ▲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사항이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용인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문화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공연 평화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책 읽는 평화광장, 야외영화상영, 도민마켓 등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더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북부 시군별 대표 예술인 24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 재즈 사운드,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국악비보잉, 낭독극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 경기를 통해 사회적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DMZ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DMZ OPEN 페스티벌 스페셜올림픽 농구대회’ 가 지난 25일 고양 소노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와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선수, 소노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 및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 프로농구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또 프로농구선수들의 드리블, 슈팅 등을 배워보는 시간과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김인재 대표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통합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