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시민 생활 현장에서 시작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시민 건의사항이 접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새빛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진행된 ‘새빛만남’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건의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시무식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으며, 이 시장과 방송인 서경석 씨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수원시 정책의 기준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라며 “모든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세류2동 새터경로당을 찾아, 노후 보일러 교체 이후 난방 상태와 어르신들의 이용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보일러 교체는 2025년 11월 24일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이 요청한 사안으로, 수원시는 이후 전 경로당을 전수 조사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해 왔다. 이 시장은 “한 건의 건의가 시 전체의 복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 1월 5일 자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성과와 향후 과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책 연속성, 인물의 전문성과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도는 “정책성과와 현안 대응 능력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도정 기여도를 평가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도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주요 부서장으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을 이끈 인물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박현석 기획담당관은 도정 중점과제 관리와 정책 기획 역량을 인정받아 평화협력국장으로,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풍수해·한파 대응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또한 현장 소통행정의 대표사례인 ‘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 운영을 주도한 김도형 자치행정과장은 노동국장에, ‘THE 경기패스’ 및 ‘똑버스’ 도입으로 도민 교통 편의 확대에 기여한 윤태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교통국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모두 실무성과와 정책 완결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보직에서 경험을 쌓은 김규식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6년 시무식에서 ‘반도체 지도’ 제작을 지시하며,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주장에 대한 정면 대응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공직자 5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용인에서 추진되는 반도체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단의 위치, 역할, 연계 구조는 물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투자 현황까지 시민과 국민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일부 정치인과 행정부 인사들이 제기하는 반도체 산단 이전 주장은 산업과 국가 미래를 망치자는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시민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도만 봐도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설지도를 예시로 들며 “지난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제설지도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체 분야도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시무식에 앞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 발표한 반도체 클러스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 출범에 이어 올해는 4개 구청 체제가 본격 시작되는 전환점”이라며 생활권 중심 행정 구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행정의 기준을 시민의 체감에 두고,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빠르게 해결하는 생활권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AI 정책도 전면에 내세웠다. 정 시장은 “AI는 기술을 넘어 국가와 기업,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AI가 일상에서 가장 먼저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시 성장과 민생 과제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화성은 인구 154만을 넘어 200만 시대로 나아가는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 교통 인프라 확충, 전 생애 통합돌봄 강화로 시민의 일상이 안정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출지일(正出之日)’을 발표하며 “솟아오르는 태양의 기운처럼 106만 시민 모두와 함께 힘차게 도약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 시민 10명 중 7명은 시가 추진하는 ‘AI 선도도시’ 도약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I 기술 도입 우선 분야로는 교통과 안전이 가장 많이 꼽혔다. 화성특례시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화성특례시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 응답자의 71.2%가 ‘AI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보통’은 24.4%, ‘그렇지 않다’는 4.4%였다. AI 기술의 우선 도입 분야는 ‘교통’이 4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안전’ 36.9%, ‘보건·의료’ 23.1%, ‘행정·민원’ 21.3%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0.3%, ‘잘 모르겠다’는 3.7%였다. 시는 AI 기술이 일상과 맞닿은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는 흐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AI 인식 수준과 정책·서비스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AI 기반 도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한 조사”라며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 직원들과의 떡국 나눔 등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병오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과 국가 번영을 기원했다. 이어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등 ‘6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 비전과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시무식에서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축적해 온 회복력을 바탕으로, 시민 일상 속 변화로 이어지는 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유능한 도시 광명’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광명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자기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일산대교 현장을 방문해 “정부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전액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일부터 통행료를 기존 1200원에서 600원으로 50% 인하한 상태다. 김동연 지사는 “김포시는 이미 일부 동참 의사를 밝혔고, 파주시도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며 “고양시와 협의해 나머지 절반 감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올해 예산에 관련 용역비를 반영한 만큼, 중앙정부가 참여하는 완전 무료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영 일산대교㈜ 대표도 함께해 “통행료 인하 후 차량 통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00대 늘었다”며 “12%가량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김동연 지사는 “추이를 면밀히 살피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해 도의회와 협의 후 올해 본예산에 200억 원을 편성했다. 인하된 요금은 ▲1종(승용차) 1200→600원 ▲2·3종(화물차) 1800→900원 ▲4·5종(10톤 이상) 2400→1200원 ▲6종(경차) 600→300원으로 조정됐다. 도는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사실상 유일한 유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6년 1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공백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경증 소아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고 야간·휴일에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감기, 발열, 복통 등 경증 질환을 신속히 진료받을 수 있어 보호자들의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기존의 야간진료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 체계를 확대 개편했으며, 병원 인근 ‘1층 약국’을 협력약국이자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후 의약품 조제가 즉시 가능한 원스톱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 ▲응급실 과밀화 완화 ▲보호자 의료 불편 해소 등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아이와 보호자가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지역 소아의료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7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20억 원을 크게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시는 지난해 12월 24일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며 시민과 기부자들로부터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고, 연말까지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 27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성과는 단순한 홍보 효과를 넘어, 제도 시행 3년 동안 쌓아온 진정성·투명성·신뢰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기부자 중심의 친절한 안내, 체계적 제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기부 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특히 안성쌀, 한우, 유기 등 5대 대표 특산물 중심의 고품질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자체’라는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했다. 시 관계자는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는 시민과 기부자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미래도시 오산’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완성과 광역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핵심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4년이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미래 구상이 현실이 되는 시기”라며, 세교3지구 지구 지정 완료로 오산의 성장 축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세교3지구 내 30만 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정부·경기도·LH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역 역세권, 계성제지 부지, 운암뜰 AI시티, 세교터미널 복합개발 등 주요 거점사업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 서울대 부지와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도 검토 중이며, 기존 오산종합운동장은 이전을 통해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 도심 부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교통 분야를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으며 GTX-C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트램 착공 추진, 동부대로 지하차도 완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을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