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4명을 모집한다. 해당 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명예시장실 근무,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1.21)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연수 기간 중에는 불법 콘텐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경우 약 1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9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베이비맘 어린이집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아동보호기관 김기영 관장, 베이비맘 어린이집 김영자 원장, 교사 및 학부모 대표와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베이비맘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베이비맘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 가정을 회복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베이비맘 어린이집 김영자 원장은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통해 아동 및 가정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사용되면서 군포시의 아동학대예방에 작은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2024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의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짧고 강렬한 숏폼의 특성을 살려 시민의 시선으로 군포시를 직관적이고 인상 깊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접수 기간 내 총 5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유튜브 시민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총 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감성적인 힐링 영상을 담은 'Healing in Gunpo'와 군포시 명소에 대한 챗GPT의 대답을 재미있게 풀어낸 '챗GPT한테 군포시를 물었다'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계절 군포를 즐기는 방법'과 '군포, 하늘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도시'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영내기(영상 새내기)의 군포 탐구' 등 4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많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ㆍ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 2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긴급전화인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추진했다. 소리나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받을 기회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청소년 안전망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안전망에 소속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 조직이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시로 ‘1388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 방문이나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 신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난방기기 정비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313곳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대비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보일러와 바닥 난방 상태,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심히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노후화로 인한 창문틀 뒤틀림, 깨진 현관 빗물막이(렉산) 등 한파에 취약한 부분을 우선 보수해 따뜻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누수ㆍ전기ㆍ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한파 쉼터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의 ‘2024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의 정상적이고 투명한 유통을 보장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 등이 포함된다.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대상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부정 유통의 거점인 유령 가맹점 확인을 위해 기간제 시루 서포터즈가 모든 가맹점을 방문 점검하며 사전 예방 조치를 상시 진행 중”이라며 “지역화폐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 공익활동(구,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ㆍ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교 등ㆍ하교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총 4,337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비스형)’은 900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연명 의향을 상담ㆍ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불법 운행 승강기 등을 점검하는 ‘승강기안전지원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시장형)’에서는 어르신 44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용인청년 커뮤니티 온라인 포털 명칭을 11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정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는 청년 정보들을 일원화시키고, 온라인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 등의 신청부터 접수·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가능한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을 구축 중이다. 이번 공모는 나이, 지역 제한 없이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명칭은 용인 청년 대표 포털이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한다. 심사 항목은 ▲용인청년 포털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용인청년 포털의 새로운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성 ▲청년세대를 표현한 상징성 등이다. 시는 청년심사 위원단의 1차 심사 후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해 12월 24일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입상자 부상으로는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2명(각 5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22일 시청각실에서 수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세상의 문을 열다-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미래 가이드’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AI 교육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작가는 '슈퍼 개인의 탄생', '메타버스 비긴즈', '디지털 부의 미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미래 기술과 사회 변화를 통찰한 AI·메타버스 전문가다. 이 작가는 AI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마주하게 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AI 시대에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새롭게 등장할 직업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수지도서관은 강연 후 AI 기술의 실제 적용법 교육을 위해 도서관디지털창작소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 과정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신 그림 생성형 AI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해 강연 녹화 영상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도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토종 식물을 복원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부터 경안천, 신갈천, 탄천 등 3개 주요 하천변과 주변 도로변, 공원 등지에서 번성하는 야생식물을 체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이 합동 대응하는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내 생태계 교란 생물 분포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른 야생식물 서식 실태를 파악해 5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중점 제거할 방침이다. 관리 대상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양미역취 등 우선 관리 대상 3종과 생태계 교란 식물 15종이다.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가시박과 양미역취는 주변 식물의 발아와 생육을 방해해 큰 피해를 준다. 시는 우선 공유지 내 생태계 교란식물은 대해서는 관리부서에서 직접 제거하고 사유지는 교란 식물은 소유주에게 제거를 권고키로 했다. 또 경안천, 탄천 등 주요 서식지 16만9825㎡에 대해서는 민간단체와 전문업체 용역을 활용해 적극 제거할 방침이다.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