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www.marketgg.co.kr) 활성화를 위한 신규 회원 모집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2년간 ‘마켓경기’에서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마켓경기’를 방문하는 고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전체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첫 만남 쿠폰’을 지급한다. 발급 방법은 ‘마켓경기’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발행일 하루 동안 1회에 한해 쓸 수 있으며 인당 최대 할인 금액은 2만 원이다. ‘마켓경기’에서 판매하는 1,300여 개 모든 상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도내 농수산물을 새로운 방문자들에게 알려 단골 소비자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장을 선정해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36억 원을 투입해 16개 내외 시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고객 편의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비패턴에 맞는 상권기능을 개선하는 분야다. 2차 공모에서는 총 30억 원을 투입, 8개 내외 시장에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은 노후 화재 안전시설을 개선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7개 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건물 내 석면 시설 철거 및 복구, 노후 전선 및 LED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중 ‘석면 시설 철거’는 이번 공모에 신설된 분야로, 석면 철거 후 내부전선과 조명시설 교체까지 함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장안, 평택 오성․여연한산․현곡 등 도내 4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소규모 면담으로 진행된다. 도 외국인 투자정책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기술·자본 매칭,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인센티브 등 외투기업이 꼭 알아야 할 경기도 정책 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건의 사항이나 상생 정책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 산업 생태계에서 외투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생태계와 산업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 생태계를 보강하고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는 평택, 화성, 파주지역 8개 단지 191만㎡ 규모에 96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새싹기업 육성을 위해 18개 사에 총 9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해외 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적재산권 출원(등록)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고, 연구소·지사·해외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pangyotechnovalley.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3j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면 전역(60.1㎢)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고, 백암면 전역(5.7㎢)은 전면 해제됐다. 원삼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1년간이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투기적인 토지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된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17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원삼면의 경우, 지난 2019년 이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인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를 차단해 지가 안정세를 유지가 필요하고 백암면의 경우, 허가구역 장기 지정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가 필요하다는 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앞으로 백암면 전역은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진다. 반면, 원삼면은 반도체산업단지의 토지보상률이 저조하고, 투기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판단에 따라 1년을 연장해 오는 2023년 3월 22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해당구역 내에서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신고되어 계도 조치된 가맹점과 부정유통이 우려되는 업종 위주로 진행하며, 특히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안성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정리 등의 점검도 진행한다.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하고 가맹점 등록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경고를 거쳐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하며, 부정유통의 규모 및 사안이 심각할 경우 안성경찰서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올바른 사용을 유도해 시민들의 불편이나 부당이익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 이하 중진공)은 2022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으로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90명이다. 일반 공개경쟁 채용으로 75명을,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으로 15명을 선발한다. 일반 공개경쟁 채용은 1차 서류 정량평가와 2차 서류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격 조건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경남 진주 본사를 포함해 전국 현장 부서 근무지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채용한다. 체험형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3개월이다. 최종합격 시 중진공 본사, 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영지원처 및 지역본지부에 배치돼 사업 운영과 통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입사 지원 기간은 3월 18일(금)부터 3월 28일(월)까지고, 온라인 원서 접수는 별도 채용 누리집(jrs.jobkorea.co.kr/kosmes)에서 할 수 있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중소벤
수원시가 ‘일반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 신청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일반음식점 주방에 설치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80%(업소당 최대 100만 원) 지원해주는 것이다. 일반음식점 40개소를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고, 소규모 위생업소(100㎡ 미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 시책 참여 업소는 우대한다.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향후 1년 이내 휴·폐업 예정인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주방환기시설개선’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평일 오전 9~6시에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위생정책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현지 조사 등을 거쳐 선정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식품진흥기금 심의
.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용인시가 최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한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16일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 평)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6조 2,851억 원이 투입된다. 개발계획 내용을 보면 주택용지는 약 1만 호 규모로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주택, 분양․임대형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용지를 계획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면적의 약 16%를 산업용지(44만㎡)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27만㎡는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경기도의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 구매 실적이 4,00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액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분야 우선구매 실적을 4,00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도인 2020년 우선 구매액 3,335억 원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으며, 당초 민선 7기 경기도의 최종(2022년) 목표치인 4,000억 원을 1년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기관별 실적을 보면 도는 283억 원이었고 시‧군에서는 성남시 796억 원, 화성시 610억 원, 시흥시 319억 원, 남양주시 250억 원 등의 순이었다. 평가지침에 따라 각종 지원금ㆍ보조금과 도 출자‧출연기관의 구매실적 등은 제외됐다.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행사와 용역 등 민간 위탁 부문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적극 위탁한(전체 48% 1,942억 원)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의 경우 사회적 경제조직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19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가산점 부여 등 우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