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자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2022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지방세 세목별 안내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제도 ▲지방세 구제 및 감면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정보들이 담겨 있다. 시는 안내 책자를 지역 내 신규법인 및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등에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세정과, 징수과, 일자리경제과, 민원실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조현광 안성시 징수과장은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의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와 민간·공공포인트를 연계해 쓸 수 있는 ‘슬기로운 Y페이’ 사업을 추진한다. 슬기로운 Y페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구축해 신용카드·통신·항공·철도 등 민간과 공공에서 발생하는 포인트를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이에 대한 예산으로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5일에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시는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2월 말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신청에 의존하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제각각이었던 각종 정책지원금 또한 쉽고 빠르게 신청하고 지급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역화폐 확대 효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원금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흩어져있던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동조합 운영교육’을 개강한다. 협동조합 운영교육은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자립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12일 개강하는 협동조합 운영교육은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은 협동조합 세무·회계, 변경등기, 조합원 갈등관리, 협동조합 총회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선배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태장중학교(학교장 박희순)는 4월 11일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단장 권기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태장중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회장,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수원교육지원청 정보과학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연결, 초지능 시대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체험, 주제 탐구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관련 자유학기 주제 탐구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급 단위의 인공지능 Lab 방문 등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동아리 활동의 경우 경기대학교 봉사단의 대학생 멘토가 인공지능, AR, VR 등 다양한 개설과정의 강사로 참여해 학생별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멘토링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 융합교육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 대상의 이해교육, 현장체험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태장중 박희순 교장은 “2022학년도 혁신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
안양가구 상가와 아크로타워 입주상가에 활기가 띨 것이 기대된다. 안양가구 상인회‘상점가상인회’등록과 아크로상가 상인회‘골목형상점가’지정서 교부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상점가는 특정업종도소매업 등 점포가 밀집돼 있으면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할 수 있다. 또 골목형상점가는 2천㎡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점포가 30곳 이상 모여져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2월‘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조례’를 개정 공포해 골목상점가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상점가상인회’등록과 골목형상점가를 지정, 해당지역 상인회장과 상인 9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특히 아크로상가 상인회는 시의 첫 지정 골목형상점가이기도 하다. 이 두 개 지역이 등록 및 지정됨에 따라‘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 지게 됐다. 또한 국도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장경영바우처와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과 같은 지원혜택을 입게 돼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 대표 관계자는“이번 지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가에 다시 활기를 되찾고 골목 전체가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며, 그 동안 안양시의 지원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2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19세~39세),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중시세 4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03.31.)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 (고등학교·대학교 등을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본인과 부모의 자산이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행복주택(청년)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모집대상 주택은 총 248호로 안성시 모집인원은 23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월 15일 오전
안성시는 지난 6일 체납 차량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시 징수과는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단속했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요금 체납 차량에 대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교통통제 및 안전을 위해 안성경찰서의 협조로 이뤄진 합동 단속은 남안성IC 진·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징수 3대를 포함한 8대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되는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세 납부 후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번호판을 부착한 후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연중 체납 차량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6월과 12월에 과세되며, 1회 이상 체납이 되어도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며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 유도 등 생계유지를 위한 유연한 징수가 필요하다”며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귀만)는 2022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불법광고물 단속 중이다. 건축과(과장 서주석) 반장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2일 간) 불법 광고물 정비3개 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낮 시간대의 단속을 피해 의도적으로 야간에 불법광고물을 인도 등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금곡동, 곡반정동, 세류동 등 민원 집중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즉각적인 적발보다 계도와 자진정비 방향으로 진행하고 성행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전단, 스티커 등을 단속한다. 지난 1분기에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19,696장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와 함께과태료 482백만원을 부과 처분하였으며,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30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자진 정비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불법 광고물 차단을 위해 일명 ‘폭탄 전화’로 불리는 자동 경고발신시스템(AWCS·Auto Warning Call System)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상습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
화성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돼 사실상 양도됐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쉽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마련된 법이다. 대상자는 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을 포함 시, 읍, 면장이 위촉한 5인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특별조치법 종료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이 올바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20년 8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총 202필지의 소유권이전등기가 신청돼 63필지의 등기를 마쳤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現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 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 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을 소개하며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하였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36BL 면적 8,773㎡에 조성된다. 20년 이상 장기 방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