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함 설치, 혼합수거 여부를 순차적으로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다른 자원에 비해 재활용률이 높고 원료로써의 가치도 높아 유색페트병 및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 별도 분리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뒤 라벨필름을 제거하고 압축해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것이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며 “특히 원료로써 가치가 높은 투명페트병이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도시재생의 뉴딜의 표본이 되는 안양8동 두루미하우스가 마침내 완공됐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두루미하우스 및 청년행복주택 준공식이 13일 현장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20일 첫 삽을 뜬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두루미하우스 및 청년행복주택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국·도·시비 포함해 총사업비 136억원이 투입, 두루미하우스, 청년행복주택, 지하공영주차장 등 3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 두루미하우스는 지역주민들이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며 함께 사용하게 될‘주민공동이용시설’로 6개 실에 연면적 496.5㎡ 규모다. 청년행복주택은 4층 24세대에 연면적이 943.4㎡에 이른다. 청년층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분양을 마쳐, 5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인근시세의 60∼80%수준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7월 공고 당시 경쟁률이 115:1이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두루미하우스 동 지하 2개 층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4,628㎡ 넓이에 13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 될 전망이다. 이날 뜻깊은 준공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이의동 소재 시은소교회에서 광교센트럴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현장에는 김선재 영통구청장,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장미영 수원특례시의원, 이오수 경기도의원 당선인 등 내빈 약 20여명과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날은 김신혜 소프라노, 민현기 테너 등 5명의 음악가가 모여 약 1시간 동안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사랑의 묘약’오페라를 선보였다. 앞서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시은소교회와 함께 광교지역 주민을 위해 문화적으료 교류하며 협력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시은소교회가 협업하여 오랜만에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동체화합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다.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대교(만안구 안양동) 경관조명 설치 준공에 따른 기념식이 7일 오후 8시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안양대교에 미디어피사드와 교량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5월 12일 준공한 바 있다. 경관조명 컨셉은‘공존의 빛’, 시시각각으로 다양한 색상의 문향을 만들어 내며 시선을 끈다.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임을 알리는 글자체도 만들어 낸다. 이와 같은 불빛은 다리 아래를 흐르는 안양천에 비추어지면서 장관을 이룬다. 이날 기념식은 선거 과정에서 갖지 못했던 준공식의 아쉬움을 달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안양대교가 소재한 안양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명이 대교 하단부 광장에 모인 가운데 테이프 커팅이 진행, 경관조명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특히 홍석구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관조명 공사를 담당한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경관조명은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며, 교량에 대한 경관조명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비산교와 비산인도교, 비산골 음식특화거리에 대해서도 지난달 경관조명 공사를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모현읍은 지난 8일 관내 식품유통 업체 ㈜오디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달 ㈜오디스가 새로운 사옥을 준공해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김학응 ㈜오디스 대표는 “회사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디스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포곡읍 유운리 등 4곳에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공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재이용수 공급기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남동, 기흥구 하갈동, 수지구 상현동 등 4곳이다. 공급기는 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정화한 방류수를 활용해 살수 차량에 물을 채워 도로 청소, 조경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수를 공급한다. 특히, 주유기 형태로 설치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비는 총 11억3000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설치 후 1년간 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고 용수 공급 단가를 결정한 후 재이용수가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하면 살수 작업에 필요한 수돗물 생산비 절감은 물론 하천에서의 불법 취수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3월 ‘용인실내체육관 유출 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으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 물 공급기를 설치한 바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지난 3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서연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 시의원, 서연중학교장, 청소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및 라운딩, 슬로건 투표, 이벤트(벽화그리기, 디폼블럭, 찰칵사진방명록)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서연점)의 이용대상은 만9세~24세 청소년으로 평일 12:00~21:00, 주말 9:00~18:00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월요일과 공휴일 휴관한다. 주요시설은 놀이마루, 쿠킹존, 당구존, PC존, 게임존, 멀티룸 등이 있다. 화성시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여섯번 째 청소년놀터가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을 키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의왕시 등 12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기준 시․군들의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단속계획, 우수시책, 관리인력 활용 등)과 사후관리(통계관리, 행정조치, 원상복구 등) 2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의왕시 ▲최우수상 구리시, 수원시 ▲우수상 안산시, 광주시, 화성시, 성남시 ▲장려상 고양시, 부천시, 하남시, 광명시, 안양시 등 12곳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여름철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경작지 불법 성토 예방을 위한 휴일 특별단속, 임야 내 화재 예방과 벌채 등 산림훼손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 합동단속과 법령 개정안을 적극 발굴·건의했다. 또한 불법행위 금지 내용을 현수막, 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명절 연휴 불법건축물 특별단속,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 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동식물 관련 시설 허가 신청 시 불법행위 근절 이행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걷고 싶은 광교웰빙타운 안내지도’ 리플릿 2,000부를 제작 배포했다. 안내지도 제작은 광교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광교웰빙타운을 알리자는 취지로 광교1동 주민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하고 2021년 12월 주민총회와 투표를 거쳐 우선순위 사업으로 확정되어 2022년 진행된 사업이다. ‘걷고싶은 광교웰빙타운 안내지도’는 광교산과 웰빙타운의 랜드마크 소개 및 웰빙타운 내의 하천 산책로와 광교산 등산로를 연결한 트래킹 코스를 소개하여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 리플릿은 총 2,000부가 인쇄되어 광교1동주민센터, 광교홍재도서관, 광교웰빙체육센터, 산의실천 지하보도에 비치되며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제안자 이상호씨는 “이번 사업이 계속 유지, 보완되어 광교웰빙타운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기획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사업을 이끌어주신 광교1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애영 광교1동장은 “광교산의 관광객들이 광교웰빙타운의 존재를 알게 되어 웰빙타운 상권이 더 활성화 되고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민원인들이 연중무휴로 24시간 제약 없이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30일 청사별관 민원실 입구에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시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올해 3월 안양6동과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설된 것을 포함해 모두 35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신설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제약 없이 언제든지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구청에 놓여있는 발급기의 경우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이와 같은 단점을 개선한 것이어서 민원인들은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기기 훼손에 대비해 내부에 CCTV와 도어 경보, 24시간 무인경비시스템 장치로 24시간 개방에 따른 보안 기능도 갖췄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납세증명서, 병적증명서를 포함해 모두 113종의 제증명을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설된 청사 별관 옥외 부스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교과부 증명서·등기부등본은 관련 기관의 승인을 거치는 데로 곧 발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