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손바닥정원단 단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624개가 조성됐다. 수원시는 5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2024년 성과보고회·시상식’을 열었다. 2023년 2월 출범한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손바닥정원 조성·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손바닥정원은 올 한 해 동안 312개를 조성해 총 624개로 늘어났다. 2025년에 266개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총 1000개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시민 정원활동 우수사례 보고,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인사말, 2024년 시민정원 경연대회·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1000명 돌파 기념 세레머니 등으로 이어졌다. 8~9월 열린 ‘시민정원 경연대회’는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내 지정 대상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대회였다. 시민이 조성한 정원 7개소를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를 했고, ‘추억의 조각을 모으다’를 주제로 정원을 조성한 ‘행복한 시니어 가드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추진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의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4년 추진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로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조성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참여와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 ▲활기차고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했다. 8대 영역은 ▲건강한 100세 노년 ▲다채로움이 가득한 노년 ▲교통약자 배려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노인이 안전한 도시환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화요일, 자원봉사자·후원자'감사의밤'기념식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군포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로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석중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장, 국민의힘 최진학 당협위원장, 이성준 법인 대표이사의 축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1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마음을 주신 분들의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덕분에 우리 시 장애인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 대상’ 보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는 48개 지자체에서 총 97여 개가 넘는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안산시는 정신건강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안산형 정신건강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삼고 지난해 정신건강 안전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신건강 환경 조성 ▲정신응급 위기 대응 ▲정신건강 회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하고,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통합심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022년 최초 구성된 통합심리협의체는 재난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시민들의 치료비 부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0일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 범위를 확대했다. 본선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42건(공무원 38건, 공공기관 4건) 중 본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의 사례가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공무원 우수사례는 ▲킨텍스 생활대책용지 공급 완료(전략산업과)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심 돌봄 마을을 만들다! (덕양구 원신동) ▲서울시 기피시설, 적극행정으로 갈등 해결 마중물(소통협치담당관) ▲발상의 전환, 체납자 예금압류 카톡으로 해결하다!(징수과) ▲창의적 발상으로 수억원 세외수입과 도시브랜딩까지 두 마리 토끼를!(문화예술과) ▲잠자는 행주산성을 깨우다!(관광과) ▲도산율 70% 위기의 창업기업! 대형쇼핑몰과 협업으로 활로개척 나서,(기업지원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대전환 예산은 DOWN↓ 처리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산동의 열악한 체육환경에 대한 주민요구 충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관산근린공원 내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산다목적구장은 관산동 115-19번지 관산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육시설로 사업비 4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지상1층 연면적 986.62㎡ 약 30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관산다목적구장에는 배드민턴·농구·탁구·GX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과 관람석 138석이 비치돼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차량 방문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공간(28대)과‘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관산동에 관산다목적구장이 건립돼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 사업비 분담 비율, 분담금 납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명문화한 협약을 내년초에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남지구 사업시행자인 LH가 시에서 요구한 교통개선대책을 받아들이고 동백IC 설치 사업비의 일부(29.5%)를 부담키로 한 것과 관련한 협약을 시와 LH가 체결하는 것이다. 시는 공사 전 사업위탁자인 한국도로공사에 사업비 전액을 내야 하는 만큼 이번 협약안에 LH로부터 분담금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받을지 등을 담아 법적 효력이 발생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실시설계를 앞둔 동백IC 설치 사업의 총사업비를 1137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담 비율에 따라 시는 801억(70.5%)을, LH는 336억(29.5%)을 부담할 것으로 추산되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일뿐이다. 시는 물가 상승과 보상비 증액 등으로 2029년 IC 완공 때엔 총사업비가 더 늘어날 것 가능성이 크므로 LH가 부담하게 될 사업비의 29.5%의 절대액은 추정치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 기흥구민들의 오랜 바람인 동백IC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 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교통 및 도로 관련 부서를 포함한 다양한 부서의 직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4차 건강도시 정책 참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환경 조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다.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과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의를 맡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는 13년 동안 서울연구원(구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서울 도심부 관리계획’, 북촌한옥마을 가꾸기, 인사동 지키기, 걷고 싶은 도시 설계연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도시설계 전문가로, '행복@로컬', '천천히 재생', '도시의 발견' 등의 저서를 통해 도시 재생과 설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왔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도로의 의미와 쓰임새에 대해 생각하며 국내외 여러 도시 사례를 통해 ‘차를 위한 도시에서 사람을 위한 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도시 환경과 시민의 건강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개인 차원의 건강 관리도 중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팀별 프로젝트가 관내 곳곳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5개 청년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코끼리 팀의 고립청년 문제를 다룬 연극 프로젝트 ‘한발짝’ ▲A.N.D팀의 관내 외국인 주민의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다(多)가치 나눔 문화 바자회’ ▲디깅인시흥팀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겨울 축제 ‘윈터 카니발’ ▲시흥시 청년문화 모임팀의 시흥 캐릭터(해로토로)를 활용해 지역 청년 작가들이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하는 지역과 예술가를 홍보하는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 ▲아트초아팀의 관내 청년들에게 공연 교육을 제공하고 갈라쇼를 선보이는 ‘나도 배우다’ 등 5개의 프로젝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다(多)가치 나눔 문화바자회’와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청년스테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 실시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5일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으로 2개 부문을 더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 3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인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된다. 각 광역시와 도의 추천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총 45개 지표 적용)를 거쳐 20곳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탁월한 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유공 공무원상 포함)을 받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해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일부를 개인의 욕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시흥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관계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와 유공 공무원뿐 아니라 관계기관 및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