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복합청년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형 아울렛 화재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안코아 청년몰, 다농마트 청년몰,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건축물, 전기, 가스, 화재, 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건축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되었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21일 2030년을 목표로 재개발 등 도시정비의 바람직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년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군포시의 경우 수립 의무대상(인구 50만 이상 시)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존시가지의 노후주택 증가 및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립하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하여 가천대 이창수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군포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총괄계획팀을 운영하여 계획안을 마련한 후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포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생활권방식으로 수립된 것으로 총 7개 생활권으로 분류하여 주거환경을 진단하고, 생활권별 계획방향 및 필요한 기반시설을 도출하여 주민이 이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 시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관련계획과의 정합성과 계획안의 적합성을 검토하여 합리적인 정비계획의 주민제안을 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정왕동 시화이마트 건너편 미관광장 뒤)에서 『2022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규모 채용행사다. 박람회에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시화지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협업한다. 특히 전 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만큼,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쿠팡풀필먼트(시흥), ㈜SPC삼립시화지사, ㈜디에이피)과 100명 이상인 기업도 15곳이 참가한다.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근무지와 채용 분야도 폭넓다. 시흥·안산·서울·화성·당진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가 가능하며, 모집 분야도 생산·사무·설계·프로그래머·연구개발 등으로 다양해 청년부터 중장년 모두가 눈여겨볼 만한 일자리가 풍성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시흥청년스테이션’ 실내에서 진행하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화학안전 관리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자 화학 안전교육’을 다음달 22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최근 향남 제약공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생한 바가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자 화학안전 교육’의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실시 할 예정인 화학안전 교육은 호서대학교 안전공학과 홍성철 교수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화학안전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는 교육 참석 대상자에게 화성시 화학물질 사고 대응 매뉴얼 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산업단지 내 민간환경감시원을 두고 상시 감시를 구축하는 등 화학사고 예방과 사고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화재 및 폭발사고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시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 드린다”며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20일 R&D 지원 강화,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 및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반도체)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시는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소기업 육성 산학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개 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R&D 지원사업을 통해 과제수행을 마무리한 5개 기업은 약 1년간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연구 활동 등 사업화를 진행한 결과 14억 원 상당의 매출 창출과 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1건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 1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화성시는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기업 성장을 통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7일~15일 여성비전센터(수정구 태평동 소재)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4차례 연다. 김진아 이앤에스컨설팅 대표가 실질적 창업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강의를 한다. 차수별 강의 내용은 ▲1차(11.7)·아이템 검증을 통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 ▲2차(11.8)·시장조사를 통한 사업환경과 타당성 분석 ▲3차(11.14)·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창업절차에 따른 사업자 등록법 ▲4차(11.15)·정부 지원 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20명이 선착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특강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유잡스 운암점에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열린학교 내일은 나도 직장인’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유잡스와 오산대 주관으로 개인 역량에 맞는 희망기업과 직무분석 정보를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취업성공! 희망기업 직무분석 프로젝트,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와 사례를 알려주는 ▲근로자의 권리,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퍼스널 컬러’를 진단후 헤어·메이크업을 받아 무료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올인원 사진관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잡스 운암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특강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1-370-2578)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현실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관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거버넌스 협업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잡스 운암점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안산시와 오렌지카운티 두 도시의 경제단체 교류 및 기업 상호간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늘 한국을 지원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내년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데, 이를 계기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19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박석중 연구위원(現신한금융투자 글로벌 리서치 총괄)을 초청하여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투자의 미래, 한국이 보아야 할 빅픽쳐』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3고현상,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 저성장 기조 등으로 인해 최근 우리 경제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에 앞으로의 글로벌 증권 시장 전망과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대상과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박석중 위원은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투자의 미래, 한국이 보아야 할 빅픽쳐』 라는 주제 하에 ‘분쟁의 비용’이라는 키워드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국제 분쟁의 배경과 재편된 세계 경제 질서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저성장 고물가의 상황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산업과 자산배분 전략에 대하여 강연했다. 박석중 연구위원은 현재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전략 팀장으로 재직중이며,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8년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베트남 국가전시회의 센터(NECC, National Exhibition Construc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22 하노이 기프트 쇼(Hanoi Gift Show)’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내 도예 업체들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생활도자 제품을 베트남 현지에 알려 베트남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하노이 기프트 쇼’는 하노이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수공예품 국제 박람회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개최 이후 현재까지 가구 회사, 식기 회사 등 총 2천여 개의 기업과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36㎡(6x6m, 약 11평) 규모의 ‘한국도자재단관’을 구성하고 박람회 참가사와 해외 현지 바이어(buyer),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품 전시와 구매 상담, 예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한국도자재단관’에는 재단 ‘베트남 상품 홍보관’ 전시작, ‘글로벌 수출 전략상품 공모’ 당선작 등 총 48개 요장(窯場)의 생활도자 상품 83세트가 전시된다. 그동안 진행했던 바이어 구매 상담 내용과 베트남 현지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