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올 한해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2022 디딤브릿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학협력 홍보 영상 제작사업’은 도내 영상 콘텐츠 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공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대학생들의 과감하고 창의력 넘치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연계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올해는 총 10개 대학교 347명의 대학생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100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광고 영상들은 LG헬로비전, 딜라이브, SK브로드밴드 다양한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면서 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만든 광고물 중 완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20개 영상을 선정, 도지사상(1팀)과 국회의원상(19팀을)을 수여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200억 원을 돌파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월 20일 일요일 기준으로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2,1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약 30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역별로 살피면, 배달특급 최초 서비스 지역 중 하나인 화성시가 약 27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수원시가 255억여 원으로 바짝 쫓고 있다. 이밖에 용인시가 약 250억 원, 김포시와 파주시가 약 160억 원 등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입증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에 지친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자 지난 2020년 12월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개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배달앱이다. 특히 낮은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까지 챙기며 ‘상생’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해왔다. 지난해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고, 올해는 서울 성동구로의 진출도 성공하며 연일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이창훈 경기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지난 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생활소비재 MD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MD상담회에는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MD 22명과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 29개사, 유통 전문 자문위원 5명이 참여해 제품 품평 175건, 기업-MD 간 1:1 상담 114건이 이뤄지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여 기업 중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코스만(대표 김진우)은 소셜커머스 A사와 약 1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특가 이벤트 진행을 협의 중이며, 샐러드 드레싱 판매 기업 ㈜텃밭에프앤에스(대표 왕수민)는 온라인몰 입점 시 약 1억 5천만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얻었다. 홈쇼핑 C사의 MD는 “화성시 생활소비재 기업들의 높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추후 화성산업진흥원과 다방면의 협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MD상담회 참여 후기를 전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MD상담회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 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잠재력 있는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9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대한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듯 전원 수료라는 우수한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화 컨설팅 수행 결과 보고, 참가자의 비즈니스모델 발표, 수료증 수여와 우수성과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성과 시상에선 살균 소독램프 관련 사업화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김선호 씨가 대상, 2차배터리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주)테크코드(대표 강덕구)가 최우수상, 부동산 3D모델링 서비스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박태준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겐 안양산업진흥원장의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흥규 원장은 “진흥원의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대표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성공적 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토목건설공사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한 도내 종합분야와 토목(교량 및 터널, 수리)분야 업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1년 동안 시가 발주 또는 승인·허가한 토목분야 건설공사 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공사에 대한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등을 하게 된다. 신청을 하려면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 신청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시 건설정책과로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조건에 부합하는 기관이라면 전원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다음 달 15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건설공사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공사 현장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수행기관을 모집한다”며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기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2월 16일까지 2022년도 청년면접수당 마지막 3차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누리집(http://thankyou.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2년 1월 2일생~2004년 12월 31일생)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6회)의 구직 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명의이전을 하지 않고 운행하거나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이른바 ‘대포차’ 의심 차량 2만 1천117대를 일제 단속한 결과 체납액 81억 4천400만 원을 징수하고 번호판영치, 강제 견인, 공매 등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시·군 합동으로 자동차세 1년 이상 체납 차량 가운데 보험개발원 협조로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조회해 대포차 의심 차량 2만 1천117대를 특정했다. 도는 이들 대포차 의심 차량을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해 1만 2천685대로부터 체납액 81억 4천400만 원을 징수했다. 연락되지 않은 차량에는 번호판영치(1천150대), 강제 견인(47대), 공매(80대) 등 조치했다. 나머지 차량 등은 시·군과 세부 사항을 조사 중이다. 조사 과정에서 책임보험 미가입자로 확인된 차량 110대는 범죄 등에 이용될 여지가 있는 만큼 운행 정지명령을 내렸다. 주요 사례를 보면 수원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A씨의 차량(제네시스 등 2대)은 2019년부터 자동차 등록원부상에 운행 정지명령이 접수된 차량으로,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수일에 걸친 새벽 출장을 통해 해당 차량의 소재지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코로나19,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쓴 경기도 중소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경기도는 18일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고용 창출,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혜택을 제공,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72개 사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이들 72개 기업들은 최근 1년간 990명(업체당 평균 13.75명)을 신규 채용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우수사원 해외연수, 출산지원금, 가족 돌봄 휴가제도, 체력단련실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람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여주시에 총 2조 7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기술기업 유치를 추진하는 등 경기 동북부 신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18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경기도-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손계운 지속발전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 투자유치 활동으로 발굴된 국내외 기업 4개 사 대표도 함께했다. 각각 탄소저감, 이차전지 신소재, 생체 모방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복합물류 기술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여주지역에 투자 의향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가 자연보전권역, 팔당유역 규제지역 등 인허가·환경규제로 개발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경기도가 분석한 여주시 투자유치 방향과 경기 동부권역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대상지 주변 투자환경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투자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SMATEC2022 추진 위원회에서 주최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180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마련해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 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관을 운영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관련 기술 및 시장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산업 트랜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미래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상해볼 수 있는 최신 정보 교류와 신기술 습득의 장이며, 첨단 산업기술 분야의 잠재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 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