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한국공정마을무역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으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10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이어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와 공정무역 활동가들이 참여한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공정무역 제품 홍보부스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안양시는 2021년 첫 공정무역도시 인증 이후, 공정무역위원회 운영과 판매처 확대, 실천기관 인증, 교육 사업 등으로 꾸준히 인정을 받아 2023년에 이어 올해 2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상생의 실천”이라며 “시민과 함께 공정한 거래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화성과 성남에 이어 시흥·수원 광교·경기북부 일대를 잇는 광역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연구개발·창업·생산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 향남 제약산업단지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시흥, 수원 광교, 고양·파주·연천 등 북부 지역을 포함한 5대 거점을 중심으로 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시흥을 경기 서부권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 배곧·월곶·정왕지구를 연계한 ‘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가 핵심이다. 배곧에는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착공돼 2029년 완공될 예정이며, 종근당도 이곳에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단지를 조성 중이다. 시흥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4조7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수원 광교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하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로 개발된다. 경기도의회의 GH 현물출자 동의안이 통과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곳에는 바이오·헬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제1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장안·팔달·권선·영통)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비, 미화, 조리보조, 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6개 이상 업체가 참여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부 구인 업체는 당일 현장 채용을 진행하고, 일부는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해 채용 절차를 이어간다. 행사장에는 면접 부스 외에도 요양시설 홍보관, 수원상공회의소 등 협력기관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나선다. 또한 구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이력서 작성 도움, 취업 상담, 명함 사진 무료 촬영 및 인쇄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 한마당이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16호 ‘풍덕천 골목형상점가’와 제17호 ‘누리 골목형상점가’를 새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풍덕천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풍덕천로 119 일원에 위치해 9899㎡ 구역 내 99개 점포가 밀집돼 있다. 누리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죽전로 20 일원 1만5743㎡ 구역에 200개 점포가 모여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이 기존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또 상권환경개선사업과 활성화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8월에도 ‘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두 곳을 포함해 총 17곳의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민선 7기 때에는 한 곳도 없던 골목형상점가를 17곳으로 늘린 것은 지역 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 출범할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상점가별 맞춤형 전략과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시민이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풍물패 길놀이와 ‘상생골목 결의대회’로 막을 연다. 현장에는 우수 상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상생마켓’과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기념식이 열려 모범 소상공인 시상, 화성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지역 예술단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시민이 함께 즐기는 ‘EDM 페스티벌’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신인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상생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외국계 담배회사 한국필립모리스㈜가 제기한 담배소비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를 거두며 259억 원의 세수를 지켜냈다. 이번 판결은 지방세 과세권을 둘러싼 대표적인 쟁송 사례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공조가 빚어낸 법리적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15년 담배소비세가 1갑당 641원에서 1007원으로 인상되기 직전, 약 100만 갑을 공장 외부 임시창고로 반출한 뒤 인상 전 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납부했다. 그러나 2016년 감사원 감사에서 전산상 허위 반출 정황이 드러났고, 행정안전부 통보를 받은 전국 166개 지자체가 합동 세무조사를 통해 총 1182억 원 규모의 탈루세액을 추징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31개 시군의 추징액은 274억 원(담배소비세 227억, 지방교육세 47억)이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세율 인상 전에 담배가 반출됐으므로 인상 전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은 납세의무가 ‘임시창고에서 물류센터로 반출되는 시점’에 성립한다는 과세당국의 입장을 인정했다. 이 판결로 허위 전산반출분 약 66만 갑과 임시창고 반출분 39만 갑 중 34만 갑이 과세 대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11월 9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축산물을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지며, 쌀을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과 돼지고기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매 시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30%가 즉시 할인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단위 농축산물 할인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돼, 소비자는 방문 전 해당 매장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 참여 매장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참여 매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도민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물가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5’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상록구 삼리로 45 일대 안산패션타운에서 16일간 열리며, 지역 섬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패션타운 내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의류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안산지역화폐 ‘다온’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및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8일과 9일에는 야외광장에서 ‘우리동네 음악놀이터’ 거리공연이 열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푸드트럭존과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패션타운 축제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쇼핑 문화를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도시 대표 특화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율을 최대 80% 인하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교·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은 1%, 중소기업은 3%의 임대료율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해지면서 추진됐다. 기존에는 재난 피해에 한해서만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감면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임대료율 인하 외에도 ▲최대 6개월(3+3개월) 납부유예 ▲연체료 50% 경감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책을 병행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분은 감액해 적용한다. 특히 이번 인하로 기존 평균 5% 수준이던 임대료율이 1%까지 낮아져, 임차인의 부담이 최대 80%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 기간이 끝난 경우라도 2025년 사용분에는 인하율이 적용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재산의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정책”이라며 “관내 학교 시설을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 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한다. 모집은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형 149명 등 총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일반형 전일제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에 월 215만6880원,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 107만8440원을 받는다. 복지형은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로 57만7920원이 지급된다. 근무지는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행정보조·사서보조·환경미화·우편물 정리·주차구역 단속 보조 등 다양한 직무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성남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다. 지원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일반형) 또는 민간 수행기관(복지형)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면접을 통해 참여자의 경력, 소득 수준, 사회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