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정왕동 거북섬서로에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 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지난해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해양 복합문화시설로, 해양 생태 전시와 교육, 체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양생태과학관의 기능을 교육 중심에서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해양생태과학관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자녀의 등하굣길에 동행하기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동행 돌봄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통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맡는다. 이들은 아동과 함께 등하교 길을 동행하며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돌봄 포인트가 지원된다. 그 외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연간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회 기준 1만6900원(1시간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자녀의 등하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상생형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2026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노동 안전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으로 하는 공동선언을 의결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임금체불과 불법행위 근절 ▲노동자의 안전 보장과 건강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지향적 노동시장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와 노동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인공지능(AI) 확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형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화를 확대하고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선언 채택과 함께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고용·노동 현안 의제를 선정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협의회 운영 기반 강화와 사회적 대화 기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협의회 인프라 구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홍보 콘텐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어르신 치유정원 ‘소하담숲’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받으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과 한국색채대상 가치(BLUE)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소하담숲’은 2025년 6월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조성된 실내형 다감각 치유정원이다. 자연 요소를 실내 공간에 도입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활성화를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정원에는 식물과 자연 소재, 색채 등 다양한 감각 요소가 반영돼 이용자의 기억과 감각을 자연스럽게 자극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증가에 대비해 도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3월 확대공감회의’에서 동별 해빙기 안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포트홀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균열과 침하가 발생해 포트홀이 급증하고 차량 파손이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 시는 기존의 단순 보수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포트홀 발생부터 조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로 대응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동별로 관리 중인 ‘동 안전 백서’와 연계해 시 전체 차원의 통합 ‘안전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의 ‘시흥형 안전관리 모델’ 도입도 검토한다. 또 반복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위험 구간을 예측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해빙기 도로 안전관리의 핵심을 ‘골든타임 확보’에 두고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동 단위까지 세분화한 인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시는 인구 규모와 연령 구조, 출생·사망, 인구 이동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한 ‘고양시 인구현황 브리핑’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들이 지역별 인구 변화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정기 발간된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 인구 구조는 유소년 인구(0~14세) 10만8620명(10.2%), 생산가능인구 75만4176명(71.1%), 고령 인구(65세 이상) 19만7285명(18.6%)으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분류되는 만큼 고양시는 이미 고령사회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평균 연령은 45.2세로 집계됐다. 남성은 44.2세, 여성은 46.2세로 여성 평균 연령이 약 2세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최다 인구 연령은 54세로 나타났다. 행정동별 인구 구조도 차이를 보였다. 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117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투입해 교복비 지원과 학교 통합버스 운영, 교육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7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해 학생 복지와 안전, 학교 인프라 개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21억9100만 원과 학교 통합버스 운영비 19억9000만 원을 지원한다. 통합버스 지원은 지역 내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방과후 교실 운영비도 지원한다. 시는 26개 학교에 총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지역 내 107개 학교에 8억4000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초등학교 13곳을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과학실 개선 3개교 3억4500만 원, 도서관 개선 4개교 6억3100만 원, 체육관 시설 개선 4개교 4억3500만 원, 교실 및 운동장 정비 2개교 5억890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지자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일 오후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제정책·기업지원·물가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물가 동향과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물류 및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특히 관내 주요 주유소 유가 동향과 생필품 가격, 산업단지 물류 상황 등을 상시 확인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유가 급등에 대비해 ‘24시간 물가 모니터링 체계’ 가동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시민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으로 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세 납부 유예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도 추진한다. 시는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식품 판매업소를 단속한 결과 미신고 수입식품 판매 등 위반 사례 13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도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 24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품 및 축산물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건의 위반 행위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ASF 발생 지역인 안성·화성 등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미신고 수입식품 진열·판매 8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 4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등이다. 신고하지 않은 수입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해 둔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시흥시의 한 마트는 정식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돼지고기 가공품인 돼지고기 양념조림 5개와 소시지류 106개를 판매대에 진열해 적발됐다. 또 안산시의 한 유통업체도 신고되지 않은 수입 소시지류 34개를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다. 안성시의 한 업체는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수입산 양갈비를 판매 목적으로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버스업계 지원에 나선다. 도내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운행 차질을 막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달 중 도내 버스 운수업체 238곳을 대상으로 총 662억 원 규모의 연료비 지원을 긴급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버스는 총 1만5,760대가 운행 중이며 연료별로는 경유버스 5,054대(32%), 전기버스 5,320대(34%),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5,143대(3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 대중교통 운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는 도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마을버스 운행업체 등 총 238개 업체가 포함된다. 지원 방식은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대신 기존 보조사업 예산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집행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를 통해 유류비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재정 부담을 줄이고 버스 운행 안정성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