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으로,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티켓가 전석 2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2회 정기연주회‘새로운 합창의 물결(NEW CHORAL WAVES)’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무반주 합창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중심이 되는 합창공연의 정수를 표현한다. 무반주 정통합창 뿐만 아니라 앙상블, 라이브 일렉트로닉스(전자음향) 협연 무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한국의 물결(Korean Waves)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국내 최초로 연주되는 작품들로 ▲모든, 시작과 끝(박하얀 작곡) ▲아리랑(조성옥 작곡) ▲어긔야(이서연 작곡) 등 백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멋을 합창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2부는 서양의 물결(Western Waves), 3부는 아시아의 물결(Asian Waves)로 무반주 합창과 앙상블과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해 합창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마지막 4부는 활기찬 물결(Active Waves)로 라이브 일렉트로닉스의 강렬한 전자음향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역동감 있는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이번 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무용단은 2023년 주요 외교계기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공연> 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주스위스대한민국대사관의 초청으로 9월 19일(화) 오후 7시 KKL 의 Luzerner Sall에서 열린다. 루체른은 ‘루체른 카니발’, ‘루체른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세계 각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모이는 도시다. KKL 은 이러한 루체른의 문화를 대변하는 공간으로 세계적인 건축가‘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한 공연장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 도시 루체른에서의 공연인 만큼 한국의 전통가락이 다양한 주법으로 연주되는‘설장구’로 시작된다. 이어서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인‘태평무’, 섬세한 가락과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진도북춤’까지 경기도무용단을 대표하는 전통춤 레퍼토리들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는‘농악무’를 공연한다. 타악과 전통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경기도무용단의 우수한 기량과 예술성이 집약된 작품으로 소고춤, 장구춤, 상모돌리기, 12발 돌리기 등을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해외 각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기념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6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주인공 이희주와 재즈가수 노동림이 더 내셔널 빅밴드와 협연했다. 축제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0주년을 맞은 수원시 대표 축제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와 함께 16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거슈원 랩소디 인 블루 등 아름답고 강렬한 공연을 2000여 명의 시민에게 선물했다. 신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콘서트를 찾아주신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 가족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난새 지휘자님의 멋진 공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길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파크콘서트’는 10월 7일까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9.23. 코리안 드럼-영고Ш ▲10.7.잔나비 공연 등이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아트은 안성시의 대표 축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며 다양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고자 뮤지컬 <그날들>을 진행한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의문으로 남은 정학, 무영. 그녀 세 사람 사이의 20년 전 ‘그날’의 사건을 시공간을 교차하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하며 작품의 상징적인 배우로 자리한 배우 유준상을 비롯하여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이 안성 무대를 찾는다. 카리스마 경호부장 ‘정학’역에는 배우 유준상, 오만석, 이건명이 청와대 경호원 ‘무영’역으로는 ‘더 글로리’에서 이름을 알린 김건우와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맡는다. 이 외에도 이정열, 서현철, 최서연, 효은, 박정표, 김석영 최지호, 손우민, 곽나윤, 이자영, 홍유정 외 23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가득 채워진다. <그날들> 티켓 가는 전석 VIP석 16만 원, R석 13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으로 바우덕이축제 25%, 안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6일, 제9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가 만든 세상’을 개최한다.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연주회는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한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노래가 만든 세상’ 등 8곡 합창 ▲졸업단원의 특별 독창 3곡 ▲현 단원의 특별 공연 3곡 ▲졸업 단원과 현 단원의 ‘친구야’ 합창 등 15곡의 하모니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졸업 단원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이번 연주회가 최근 각종 범죄사건 등으로 얼룩진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수원유스넷’으로 동시 송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여름 휴식기를 마친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16일 팝페라 ‘아망떼’의 야외 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먼저 팝페라 ‘아망떼’의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이탈리아 가곡 ‘O Sole Mi’”를 시작으로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를 다채로운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오산시티투어 참가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플리마켓‘고구마켓’이 열린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부터 여러 디퓨져, 수제쿠키, 틴케이스, 악세사리, 애견 옷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활동(컬러링, 꽃보라 뒤꽂이, 헤어핀, 자개공방, 걱정인형)도 준비돼 있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 ‘갈미문화마을’은 9월 16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갈미한글공원(의왕시 문화예술로 65)에서 ‘노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달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노을이 지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체험 코너에서는 달 포토존,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달빛 마차 등 지난 행사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아 무료로 진행한다.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음악회에서는 서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메네’, 세계의 포크뮤직을 연구하고 알리는 ‘뮤직 숨(Su:M)’, 칼림바로 독특한 음색을 들려주는 ‘마칼롱앙상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청소년밴드 ‘모래성’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는 우천 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갈미문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3년간 사랑받았던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노을음악회를 찾아오셔서 행복한 가을 저녁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갈미문화마을’은 2021년부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달 22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 박혜나,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김조한, 뮤지, 박현빈, 오유진, 크래비티, 아이칠린, 장하은(기타연주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 및 안전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