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관광 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문화 축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마임,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에는 마임 공연과 함께 가수 임정희와 김필이 무대를 꾸미며, K팝 댄스팀 ‘HOOK’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25일에는 브라스밴드와 팝페라 공연으로 클래식의 매력을 선보이며, 가수 정동하와 린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각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며,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가 마무리 공연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양시가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 문화 행사 ‘문화사계’가 협력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내 전통식생활체험관 체험교육실에서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을 운영한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이며, '한중록'의 작가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봉수당 진찬연을 재현한 이번 전시는 당시 궁중의 별식과 일상식에 대한 사료를 해석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기록을 근거로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상차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봉수당 진찬연에서 혜경궁홍씨에게 올린 자궁진어찬안(慈宮進御饌案)의 반과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반과상을 직접 꾸며보는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은 12월 24일부터 상시 진행되는 전시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식생활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반기별로 전시를 바꿔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동지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둥기당기 동지(冬至)맞이’를 21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점점 잊혀져가는 절기를 되새기고,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팥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팥떡 시식 및 요리 체험 ▷팥을 활용한 영·유아 소근육 발달 놀이 ▷새해소원 풍등 만들기 ▷팥으로 만든 마라카스 제작 ▷동짓날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팥 요리 체험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콘텐츠로, 동지의 전통과 결합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동지라는 전통 절기를 친근하게 느끼며, 팥의 밝은 기운으로 액운을 떨치고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며 “내년 1~2월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공연, 체험 전시, 요리 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둥기당기 동지(冬至)맞이’ 행사는 용인어린이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제4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매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된 의제를 바탕으로 차년도 사업을 기획하는 용인문화도시의 대표적인 브랜드 행사다. 올해 포럼은 ‘세대 공생’을 주제로, 30명의 문화도시 활동가들이 기획한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 ‘00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대 공생을 주제로 한 30개의 문화상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직접 전시를 경험하며, ‘우리 가족 소통 워크숍’과 어른들을 위한 동심 회복 프로그램 ‘동심의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활동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를 이끈 4명의 시민 기획자(신송이, 박영희, 손수정, 김한라)가 각자의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자아, 아빠, 예술가’*의 저자인 김다은 작가가 세대 공생을 위한 아빠의 역할과 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행사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상포럼은 전문가 중심의 딱딱한 포럼과 달리 시민들이 만들어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활용한 굿즈 판매를 본격화하며,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요새화성 요즘행궁’ 굿즈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지역적 특색을 현대적인 민화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시범 판매된 전통 사각등, 캠핑세트 등 6종에 이어, 이번 달부터는 변온 술잔, 지비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반영한 신상품이 추가됐다. 굿즈는 수원에서 가장 힙한 장소로 떠오른 행궁동과 화홍사랑채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젊은 세대는 키링과 지비츠 같은 트렌디한 소품을, 어른들은 고풍스러운 변온 술잔과 전통등, 전통부채 등으로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시범 판매 당시 국내외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된 이번 신상품은 관광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수원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굿즈는 행궁과 화홍사랑채 내 여행자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쇼핑뿐만 아니라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김혁수 대표이사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2025년 12월까지 재단을 이끌며 용인시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혁수 대표의 연임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12월 9일 용인시의회의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공식 확정됐다. 김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통해 용인문화재단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며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리모델링해 열린 문화공간과 예술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재정적 성과도 눈에 띈다. 김 대표는 외부 재원을 2년간 약 21억 원 확보하며, 시 출연금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연극제’와 용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대학연극제’의 예술감독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며 용인특례시와 재단의 문화적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김혁수 대표는 연임 확정 소감으로 “용인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행복을 선사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아듀! 2024~하이! 2025’를 주제로 한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 갓탤런트,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보컬 등 시민예술단이 특별 기획한 공연으로, 약 3000명의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유밸리의 밸리댄스 ▲국악앙상블 지금차보영의 ‘사랑가’, ‘난감하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님과 함께’ ▲프로라틴 윤여찬·임민영의 라틴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민예술단 연합 보컬 4명이 선보이는 뮤지컬과 락음악 공연,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40명의 한국 팝(K-POP) 댄스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초대 가수 박상민이 출연해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등 히트곡을 열창해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가 진행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인들로 구성됐다. 총 250개 팀(550명)이 지원해 그중 42개 팀(11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갓 탤런트 예술단(21개 팀 73명),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11개 팀 24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지난해 시작된 시리즈 공연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올해 3월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층 더 따뜻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차세대 음원 강자’ 양다일과 감성 어쿠스틱 듀오 디에이드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감성을 전한다. 양다일은 앨범 'inside'의 타이틀곡 ‘미안해’를 통해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깊이 있고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결성한 2인조 밴드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청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보컬 안다은은 최근 JTBC의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의 티켓 가격은 전석 5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객들에게 2명 관람 시 20%, 3명 이상 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