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무수면 72시간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연일 다양한 야간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시민들을 만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남 후보는 밤새 수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리운전 기사님, 택시운전 기사님, 환경미화원, 인력사무소 관계자, 새벽 운동(에어로빅)을 하는 시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새벽 4시 40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채소, 양파, 과일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고, 상인들을 만났다. 과일 경매 중에 김용남 후보를 알아본 한 시민은 “지난 문재인 정권 시절 소상공인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김용남 후보는 “불경기에 코로나까지 더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며 “경제를 살리고, 수원을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저를 믿고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새벽에 다양한 직업의 시민들을 만난 김용남 후보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업마다 가지고 있는 말 못 할 고충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15년 마이너스 3,41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국민의힘의 최호평택시장 후보가 2022년 22억 6,500여 만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과정에 대해 납득 가능한 해명을 촉구한다. 최 후보는 2015년 경기도의원 당시 신고한 재산액이 마이너스(-) 3,410여만 원이었으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8년 3월 29일 공개한 ‘2018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관보에서는 4억 2,500여만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4년 5개월여만의 평택시장 후보로 입후보하며 신고한 재산이 22억6,500여만 원에 이른다. 이는 불과 5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재산이 약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한 공당의 후보이니만큼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한 의문을 분명하게 해명해 줄 것을 촉구한다. 특히, 국회의원실 직원과 도의원이 전부였던 후보자의 재산이 빠르게 증가한 것에 유권자인 많은 평택시민이 의문을 품고 있다. 공직자나 공직자가 될 사람의 재산 공개는 그 형성과정을 투명하게 검증받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당은 이에 따른 질문에 대해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의 빠르고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 2022. 5. 30(월) 더불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제27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이해 및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선보인다. 환경뮤지컬 연출팀은 ‘극단 날으는 자동차’로 환경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이번 환경축제에서는 환경오염이 심해진 세상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루의 파란하늘」을 공연할 예정이다. 관람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6, 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직면한 아이들에게 쉽게 환경문제를 이해시키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환경뮤지컬을 기획했다.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환경뮤지컬을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환경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이 5월 30일 첫발을 뗐다.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사업’이다. 5월 3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 다목적홀에서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4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수원시 거주 미취업 청년,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24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메타버스 이론·실습교육 등 직무전문교육을 받은 후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취·창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강사진은 성균관대 교수, 메타버스 분야 현업 전문가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지난 25일 관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만17세가 되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이나 학교수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구·동 직원이 광교고, 영덕고, 청명고 3개교를 직접 찾아가 총 46명에게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방문에서는 광교고등학교 7명을 시작으로 영덕고등학교 30명, 청명고등학교 9명의 학생들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했다. 주민등록증 수령 시에는 본인이 학생증을 지참하거나 17세 이상의 동일 세대원, 배우자, 직계혈족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학생들이 작년에 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회복되는 추세에 따라 내년에는 참여율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공직자들이 25일 수원시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과 왕철호 장안구청장·김현광 팔달구청장·김선재 영통구청장, 본청 실·국장 등은 광교정수장, 광교저수지 등을 특별 점검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월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화학물질을 다량 취급(월 340여t가량)하고 있어 유해·위험 요인이 많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침전지 등에서 미끄럼에 의한 추락·낙상 사고 위험 ▲화학물질 접촉·유출 사고 위험 ▲긴급(야간) 누수·보수 공사를 할 때 토사붕괴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 ▲광교저수지 추락사고 구조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면 사업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 요인을 끊임없이 찾고, 문제점을 지속해서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하고,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시로 안전교육을 해 종사자들이 작은 위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6월 1일까지 환경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초록빛’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록빛’은 환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전문성을 가진 지도자를 양성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환경교육 관계자 또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으로 남부, 북부 각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이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환경성 질환의 이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면·비대면 교육 사례 공유,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기법에 대해 설명한 ‘마음을 여는 교육 운영 기법’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ggyc.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3일 도 청소년수련원 누리집에 공지한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32-886-2915, 070-5029-1106)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1년~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운영을 통해 가정폭력(학대)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SNS 등)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이웃살피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가 17일 광교 신청사 1층에 전 직원의 업무 유연성 확보를 위한 원격근무시설인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내부 업무를 원근무지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무실을 의미한다. 청사 이전을 맞아 새롭게 구축한 스마트워크센터는 160㎡ 규모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무공간 40석과 회의실, 휴게실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좌석예약시스템, 클라우드 프린팅, 전자칠판 등을 도입해 실시간 예약정보 제공, 인증을 통한 출력 보안 강화,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구축했다. 도는 직원들의 출장이나 의회 대응 시 시간 낭비를 줄여 행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유연근무 문화를 정착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일하는 ‘리모트 워크’ 시대에 맞춰 스마트워크센터는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6일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수원’, ‘깨끗한 한 표, 수원의 밝은 미래’라는 손피켓을 들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진 시민의식 함양 및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주요 결의내용은 ▲선거운동하지 않기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하지 않기 ▲공평한 자세로 정치적 중립 지키기 ▲정책과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서 투표하기 등 주민자치위원의 선거중립에 관한 것이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준원 회장은 “지방선거에 있어 각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선거중립을 준수하여 참된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대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