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이 5월 30일 첫발을 뗐다.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사업’이다. 5월 3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 다목적홀에서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4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수원시 거주 미취업 청년,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24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메타버스 이론·실습교육 등 직무전문교육을 받은 후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취·창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강사진은 성균관대 교수, 메타버스 분야 현업 전문가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지난 25일 관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만17세가 되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이나 학교수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구·동 직원이 광교고, 영덕고, 청명고 3개교를 직접 찾아가 총 46명에게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방문에서는 광교고등학교 7명을 시작으로 영덕고등학교 30명, 청명고등학교 9명의 학생들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했다. 주민등록증 수령 시에는 본인이 학생증을 지참하거나 17세 이상의 동일 세대원, 배우자, 직계혈족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학생들이 작년에 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회복되는 추세에 따라 내년에는 참여율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공직자들이 25일 수원시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과 왕철호 장안구청장·김현광 팔달구청장·김선재 영통구청장, 본청 실·국장 등은 광교정수장, 광교저수지 등을 특별 점검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월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화학물질을 다량 취급(월 340여t가량)하고 있어 유해·위험 요인이 많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침전지 등에서 미끄럼에 의한 추락·낙상 사고 위험 ▲화학물질 접촉·유출 사고 위험 ▲긴급(야간) 누수·보수 공사를 할 때 토사붕괴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 ▲광교저수지 추락사고 구조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면 사업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 요인을 끊임없이 찾고, 문제점을 지속해서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하고,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시로 안전교육을 해 종사자들이 작은 위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6월 1일까지 환경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초록빛’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록빛’은 환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전문성을 가진 지도자를 양성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환경교육 관계자 또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으로 남부, 북부 각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이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환경성 질환의 이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면·비대면 교육 사례 공유,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기법에 대해 설명한 ‘마음을 여는 교육 운영 기법’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ggyc.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3일 도 청소년수련원 누리집에 공지한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32-886-2915, 070-5029-1106)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1년~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운영을 통해 가정폭력(학대)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SNS 등)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이웃살피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가 17일 광교 신청사 1층에 전 직원의 업무 유연성 확보를 위한 원격근무시설인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내부 업무를 원근무지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무실을 의미한다. 청사 이전을 맞아 새롭게 구축한 스마트워크센터는 160㎡ 규모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무공간 40석과 회의실, 휴게실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좌석예약시스템, 클라우드 프린팅, 전자칠판 등을 도입해 실시간 예약정보 제공, 인증을 통한 출력 보안 강화,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구축했다. 도는 직원들의 출장이나 의회 대응 시 시간 낭비를 줄여 행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유연근무 문화를 정착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일하는 ‘리모트 워크’ 시대에 맞춰 스마트워크센터는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6일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수원’, ‘깨끗한 한 표, 수원의 밝은 미래’라는 손피켓을 들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진 시민의식 함양 및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주요 결의내용은 ▲선거운동하지 않기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하지 않기 ▲공평한 자세로 정치적 중립 지키기 ▲정책과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서 투표하기 등 주민자치위원의 선거중립에 관한 것이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준원 회장은 “지방선거에 있어 각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선거중립을 준수하여 참된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대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비영리법인·단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울증 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정신·신체 건강 회복을 돕고,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수원도시공사 장기요양지원센터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통합치유협회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 우울증 환자, 폭력 피해자,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까지 탑동 시민농장 교육 텃밭 등에서 ▲도시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허브식물 향기 치료 ▲시민농장 투어 ▲꽃바구니·꽃케이크 만들기 ▲식물 관찰 그림 그리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79회(1개소당 15회 이상)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우울감·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데 효과가 있다”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수원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 166호 우선 입주와 임대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매년 경기도에서는 4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이른 나이에 퇴소(종료)하고 있으며, 이 중 정부의 주거지원(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 등)을 받는 인원은 절반 정도에 그친다. 나머지는 위탁가정이나 전·월세 형태에 의존하고 있어 사회 적응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와 주거비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먼저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 물량으로 전세임대 63호, 청년매입임대 66호, 행복주택 37호 등 총 166호 배정해 우선 입주 지원한다. 지난해 계획물량 103호보다 지원 규모가 63호 늘었다.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신청 수요를 고려해 공급물량을 유동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방법‧자격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출동! 다솜기동대와 함께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출동! 다솜기동대’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취약계층, 복지위기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욕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로, 영통1동의 복지사업을 대표하는 단어이다.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으로 통보된 복지위기가구 8가구에 방문하여 생활실태 및 대상자의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민간자원을 연계 및 말벗서비스, 정서적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대상가구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