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도시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풍수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해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불 화재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산지형 공원에 산불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시청 산림과와 각 구청 도시미관과 공직자로 구성한 산불 진화대를 투입해 초기 진압에 나선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관리원 총 216명도 현장에 배치한다. 초기 진화 이후에는 지역 내 군부대와 연간단가 공사 인력이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피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예산 확보와 공사 절차 매뉴얼도 마련했다. 풍수해 대응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피해 우려가 높은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해빙기 사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수목 전도를 막기 위해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우·배수로 정비와 청소 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면 공원 이용객을 통제하고 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기흥구청에서 ‘(가칭) 동백나들목(IC) 설치사업’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설계(안) 공람·공고를 실시한다. (가칭) 동백IC는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설치되는 나들목으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인천 방향으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 불편과 피해 관련 민원을 청취해 왔으며, 수차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관련 내용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전달해 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같은 민원 사항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한 기본설계(안)을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동백IC 설치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는 관광객을 많이 부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관광객이 실제로 돈을 쓰고, 그 소비가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도록 구조를 바꾸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연간 1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정책을 재편했다. 핵심은 “보고 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며 소비하는 관광”이다.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둘러본 뒤 자연스럽게 행궁동과 영동시장, 통닭거리 등 상권으로 이동하도록 동선을 설계한다. 대표 사업이 ‘미식벨트’다. 수원통닭거리를 중심으로 화성행궁, 오산천 자전거길을 연결하는 체험 코스를 만든다 . 관광객이 관광→식사→카페→시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구조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치킨을 전략 상품으로 삼았다. 영동 한복거리 특화 사업도 추진한다. 한복을 입고 화성행궁을 방문한 뒤 시장과 골목 상점에서 쇼핑하도록 연결하는 방식이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실제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광안내소 기능도 강화된다. 수원역과 화성행궁, 연무대 안내소를 특화 운영해 관광객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하고, 무장애 관광 환경을 개선해 접근성을 높인다. 이동이 편해질수록 체류 시간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드론 감시와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시는 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과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원도시과 및 양 구청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최근 2년간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올해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비상 근무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시민과 등산객 대상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이 비치된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설치했다.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 인접 경작지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주변에서 계도 비행도 실시한다. 시는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비봉산 전망대 1대, 삼성산 통신탑 2대 등 조망형 CCTV 3대를 상시 운영한다. 비봉산 2곳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최근 도내에서 잇달아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양축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4곳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들어 안성(1월 23일), 포천(1월 24일·2월 6일), 화성(2월 7일)에서 ASF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은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대상은 평택 4곳, 안산 3곳, 이천 3곳, 양주 1곳, 용인 1곳, 안성 2곳 등이다. 양축용 배합사료는 여러 원료를 적정 비율로 혼합해 공장에서 생산하는 완성 사료다. 도는 사료 운송 차량이 제조시설과 농장을 반복 출입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 매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료 제조·운송 단계 전반의 방역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료 운송 차량 소독 이행 여부 ▲차량 내부·하부 소독 상태 ▲소독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 ASF 전파와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점검 결과, 대부분 업체는 소독 이행과 적정 소독제 사용, 출입 통제 등 방역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방역 관리 수준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2개 업체에서 소독설비가 작동되지 않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발사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가 지구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운전을 마치고 상반기부터 도 전역에 대한 고해상도 영상 수집에 나선다. 도는 올해 하반기 2호기, 내년 상반기 3호기를 순차 발사해 온실가스 감시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2025년 11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현재 지구 저궤도에서 정상 운항 중이다. 자세제어 분석과 카메라 시운전, 데이터 송·수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앞으로 3년간 도시·농지·산림 등 토지피복 변화 탐지와 재난·재해 정밀 모니터링을 맡는다. 수집·가공된 데이터는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된다. 경기도서관 1층 모니터에서는 위성의 실시간 위치와 도 상공 통과 시각, 촬영 결과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도는 1호기가 토지 이용 변화와 재난 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면, 2호기(GYEONGGISat-2A)와 3호기(GYEONGGISat-2B)는 온실가스 배출을 정밀 추적하는 데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2·3호기에는 메탄(CH4) 농도를 측정하는 정밀 센서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시는 산림청이 전국적인 건조주의보와 강풍 특보, 최근 경북 경주 지역 산불 등을 이유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2월 9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를 중점 대상으로 한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불 피우기와 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 관련 법령과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 부과가 병행된다.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놓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폐기물 부적정 처리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는 단속과 함께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산림보호팀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안내문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주민 대상 계도 활동을 병행 중이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기상 상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는 단순 홍보 행사가 아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통해 단순 통과형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시도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라는 역사적 자산에 K-콘텐츠와 현대 문화를 접목, 낮과 밤이 다른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계획의 기본 구조는 ‘STAY(머무름)-CONNECT(연결)-RETURN(재방문)’이다. 낮에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관람하고, 밤에는 미디어아트와 공연 등 야간 콘텐츠를 즐긴 뒤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재방문으로 연결되는 관광 흐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방문의 해 핵심 전략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내세웠다. 수원화성의 야간 경관 조명을 대폭 강화하고, 성곽길을 따라 미디어아트와 문화공연을 배치하는 '화성 나이트 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화성행궁 일대에서는 전통 궁중문화와 현대 공연이 결합된 '행궁 나이트 페스티벌'을 정례화해, 저녁 6시 이후에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K-콘텐츠 기반 관광 인프라도 확장한다. 드라마 촬영지 포토존 설치와 관광 동선 정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년과 2027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15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광을 도시 성장의 한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관광은 문화유산과 콘텐츠, 상권과 교통, 숙박과 도시 브랜드가 함께 움직이는 종합 산업이다. 목표 수치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체류시간 확대, 지역경제 파급 효과, 인프라 구축, 실행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살펴야 한다. 데일리엔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다각도로 점검하는 5회 기획을 마련했다. ▲도시 전략의 방향 ▲세계유산과 콘텐츠 결합 ▲상권과 지역경제 연계 ▲대형 이벤트의 효과 ▲예산과 실행 구조 등을 중심으로 짚어본다.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2027년까지 연간 관광객 15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단순 방문객 수 확대가 아니라 체류시간과 소비 규모를 함께 끌어올리는 구조 전환을 통해 관광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역사문화 도시다. 그러나 그동안 관광은 ‘당일 경유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14일 전통시장과 소방서,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조원동 조원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한 일정으로, 김승원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김 지사는 점포를 돌며 “요즘 장사는 어떠신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장사 잘 되시길 바란다”는 등 덕담을 건넸고, 상인회 회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연휴에도 차질 없이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 자리에서는 소방노조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도가 전·현직 소방공무원 8245명에게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341억 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수당 문제는 2010년부터 이어져 왔다. 김 지사는 “소송에서 경기도가 승소했지만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생각하면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