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시설관리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사람 중심의 역량 강화 투자에 나섰다. 화성도시공사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설관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인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부에서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HU-Bridge’는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시설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를 단계적으로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교육동아리’는 직무와 직급 특성을 반영한 학습 조직이다. 시설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함께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공공시설 서비스 품질 전반을 강화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병홍 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가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열린 제307회 정례회를 종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포함해 총 3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정례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6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시 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효율성과 합법성, 경제성을 중점 점검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다수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을 도출했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이어졌다.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집중 검토했다. 이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 구조 전반을 재점검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 57건에서 32억845만 원, 특별회계 6건에서 20억727만 원을 각각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4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시는 12월 3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AI도시 안양’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시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이다. 안양시는 ‘AI전략국’을 신설해 기존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행정체계로 전환한다. 정부가 인공지능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춘 조치다. AI전략국은 인공지능 정책 기획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총괄한다.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행정서비스 개발과 행정·도시 전반의 AI 도입도 담당한다. 디지털 전환(DX) 추진 기능 역시 통합한다. 시는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본·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관련 조례 제정과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방범, 교통, 재난 등 기존 도시 데이터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통합해 예측·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 구성도 재편된다. AI전략국 산하에 AI정책과와 AI전략사업단을 신설한다. 도로교통국의 스마트도시정보과와 안전행정국의 정보통신과는 AI전략국으로 재배치한다. 부서 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에 수영장을 포함한 시민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광명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체육센터의 설계 방향과 공간구성을 확정했다. 해당 시설은 철산동 379번지 노둣돌청사 부지를 증·개축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약 7600㎡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 복합 체육·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설치되며, 어린이풀과 가족 샤워실, 탈의실도 함께 갖춰 가족 단위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된다. 지상 5층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이 마련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분할 및 통합이 가능하며,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층에는 농구·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되고, 이동식 무대를 통해 공연, 강연 등 문화행사도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또한 2층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도내 4곳이 선정되며 국비 404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전국 48곳 중 도내 4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두천·가평·파주·안양 등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선정 대상지는 동두천시 생연동과 가평군 가평읍(노후주거지정비 지원), 파주시 문산읍(지역특화재생), 안양시 안양4동(인정사업)이다. 각 지역에는 3~5년간 국비 50억~150억 원이 투입된다. 동두천시 생연동은 성매매 집결지 철거 이후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조성하고, 도로 개설과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연계해 저층 주거지 환경을 개선한다. 가평군 가평읍은 맹지 해소와 노후주택 집수리, 공공임대주택 신축을 통해 주거 기반을 확충한다. 파주시 문산읍은 문산역과 문산천을 중심으로 자전거 네트워크를 활용한 특화 재생을 추진한다. 자전거 도로 환경 개선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양시 안양4동에는 주민센터 부지와 인접 공원을 복합 개발해 주민커뮤니티시설과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5 BWF 배드민턴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 조가 나란히 조별예선 2연승을 거두며 순항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도모카 미야자키(일본·9위)를 2-0(21-9 21-6)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두 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조 선두를 굳혔다. 남자복식 A조에 나선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1위)도 사바르 카리야만 구타마-모하마드 레자 팔레비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10위)를 2-0(22-20 21-17)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접전이었던 1게임을 따낸 뒤 안정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지켰다. 여자복식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7위)는 류성수·탄닝(중국·1위)에 0-2(7-21 10-21)로 패해 조별예선 전적 1승 1패가 됐다. 반면 공희용(전북은행)·김혜정(삼성생명·3위)은 셰페이산·홍언츠(대만·9위)를 2-1(21-7 16-21 21-13)로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상위 선수들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으로,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신고 접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시는 기존 수기·엑셀 기반으로 운영되던 재난 신고 접수 방식을 개선한 재난 신고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발생 시 신고 접수와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재난 신고는 담당자별로 엑셀 파일을 개별 관리하는 방식이어서 정보 공유가 제한적이었고, 중복 접수나 누락, 처리 현황 혼선 등의 문제가 반복돼 왔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중앙 서버 기반의 통합 관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러 담당자가 동시에 접속해 신고 내용을 입력·조회·수정할 수 있어 접수 현황과 처리 단계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 시스템은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장이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했으며, 겨울철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속도와 부서 간 협업 효율을 높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대응에서는 신속성과 정확한 정보 공유가 핵심”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난 신고 시스템은 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책은 보통 숫자와 계획으로 설명된다. 예산 규모, 사업 효과, 성과 지표가 먼저 나온다. 하지만 실제 정책의 방향은 보고서보다 훨씬 앞선 곳에서 정해진다. 바로 사람들의 삶과 경험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재준의 더 라운지’는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회의실이 아닌 작은 테이블에서, 보고서가 아닌 일상의 언어로 도시를 이야기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책을 설명하기보다 정책이 만들어지기 전,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더 라운지는 흔한 시정 홍보 영상과 다르다. 성과를 나열하지 않고, 행정의 결론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 대신 시장은 질문하고, 시민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 과정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다. 더 라운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특별한 유명 인사가 아니다. 중소기업 대표, 골목상권 사장, 돌봄 현장의 종사자, 집수리를 고민하는 시민, 청년 창업가, 현장 공무원, 전통 산업을 잇는 청년들이다. 이들이 공통으로 보여주는 것은 하나다. 이들은 정책의 ‘지원 대상’이 아니라, 정책이 출발해야 할 지점이라는 점이다. 더 라운지는 시민을 설명의 대상이 아니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세운다. 지역경제는 숫자가 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최대 8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흥시는 2026년부터 출생가정 지원 강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출생한 영아는 첫째아 90만 원부터 넷째아 840만 원까지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4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으며, 둘째아 이상 가정에는 출생축하금을 추가 지급해 왔다. 내년에는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첫째아 출산가정에는 기존 산후조리비 40만 원에 출생축하금 50만 원이 더해져 총 90만 원이 지급된다. 둘째아와 셋째아 출생축하금은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으로 기존보다 두 배 인상된다. 넷째아 출산가정에는 산후조리비와 출생축하금을 포함해 총 840만 원이 지원된다. 개정 조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다만 조례 공포가 2026년 3월로 예정돼 있어, 공포 이전에는 현행 기준에 따라 우선 지원하고 인상분은 이후 추가로 지급된다. 출산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부가 철도 지하화를 통한 도시 단절 해소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양시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이 예산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 고양시는 국가 종합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검토했으나,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한 관련 예산 7억 원이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며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지상철도로 인한 소음·진동과 도시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을 제정했으며, 같은 해 3월 국토교통부는 철도 지하화와 상부 부지 활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해당 계획은 향후 철도 지하화 사업의 기준이 될 국가 상위계획이다. 고양시가 검토한 기본구상 용역은 경의중앙선 전 구간 18km, 일산선 5km(대곡·원당·지축역 일대), 교외선 12km 등 총 35km에 이르는 지상철도 구간의 지하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내용이다. 철도 지하화 이후 상부 공간을 활용한 도시개발, 역세권 정비, 공공주택 조성 등 통합 개발 방안도 포함돼 있다. 현재 고양시 내 지상철도 구간 주변에서는 소음과 진동, 분진 문제는 물론 지하차도와 교량 설치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