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자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고양시와 경기북부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시민과 도민의 염원이었던 제3전시장 첫 삽을 뜨는 오늘이 경기북부 도약의 시작”이라며 “이 사업은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키우고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릴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착공의 의미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실질적 출발점으로, 지역의 인프라 확충과 투자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상징적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둘째,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K-컬처밸리와 함께 인공지능(AI) 문화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서 고양시가 문화지식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 완공 후 총 전시 면적이 17만㎡에 달하는 제3전시장은 CES(미국)·IFA(독일)·MWC(스페인)와 같은 세계적 메가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ICE 도시로 도약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윤환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성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복지 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통해 이동권과 접근성 확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문화·체육시설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교통·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기여했으며, 실질적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환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한 사회복지사, 공직자, 시민, 동료 의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언론은 민주주의의 산소이자 시민의 눈과 귀라고 믿는다. 더욱 치열한 검증과 소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오늘의 영광을 허락해주신 경기언론인협회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익선 부의장은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활용자원 수집 노인·장애인 지원 조례,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 조례, 장애인 범죄 예방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고, 폭염·한파 피해 예방 조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활성화 조례 등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총 34건의 조례 제·개정으로 생활밀착형 정책을 주도했다.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활발하다. ‘파주문화연구회’와 ‘엘리트체육활성화연구단체’, ‘문화예술발전연구회’에서 지역 문화유산 보존, 체육 인프라 확충,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이익선 부의장은 “시민의 일상에 닿는 조례 하나하나가 곧 파주의 변화”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안양1·3·4·5·9동)은 2년 전 제정된 ‘안양학 연구 및 진흥 조례’가 사실상 사문화됐다며, 조례는 행정의 선택이 아닌 시민과의 약속인데 기본계획조차 세우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김정중 의원은 23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양학 조례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였지만, 시는 제정 이후 단 한 차례의 실질적 추진도 없었다”며 “의지가 없는 행정의 전형적인 민낯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이 없다는 이유는 단순한 변명에 불과하다. 행정은 의지로 움직여야 한다”며 “현재 문화관광과가 안양시사 편찬과 안양학 업무를 함께 맡고 있으나, 담당자 한 명이 형식적으로 떠안고 있을 뿐 실질적인 시스템은 부재하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는 지역학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포럼을 열고, 화성시는 학술세미나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공유하지만 안양시는 전담조직도,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없다”며 “일부 대학 교양강좌를 근거로 ‘사업 추진 중’이라 주장하지만, 강좌조차 중단된 상태”라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태순 의장은 제9대 안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기치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끌어왔다.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구룡경로당 건립 추진 과정에서 수차례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열린 의장실’을 상시 운영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며, 접수된 민원을 관계 부서와 협업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시민 신뢰를 높였다. 박태순 의장은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몽골·대만·독일 아헨특구시 등과의 국제 교류를 주도해 지방분권의 확산과 글로벌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안산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자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제도를 마련해 교육적 지방자치 모델을 구축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민과 의회가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실현하며 언론의 비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의회 정지혜 운영위원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지혜 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합리적 회의 운영과 여야 간 협치를 이끌며 정책 중심 의회 운영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회의 운영 매뉴얼 정비와 절차 개선을 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철산동 공용주차장 설계 오류를 지적해 광명시 공공시설 사업의 기초 조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예산 집행 과정에서도 불투명한 홍보 예산 사용을 비판하며, 투명한 재정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해 재정 건전화에 힘썼다. 특히 ‘광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제도적으로 확립하고, 행정기구 개편안 심의 과정에서는 실효성 없는 투자유치과 신설을 비판하는 등 합리적 정책 판단을 보여줬다. 정지혜 위원장은 “시민의 삶과 의회의 신뢰를 함께 지켜나가겠다”며 “합리적 의정, 투명한 행정 감시로 시민 중심 의회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단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새 주체로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23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K-팝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지만 정작 경기도에는 대규모 공연장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아레나와 고양시가 세계적 아티스트와 K-팝 팬이 찾는 성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작년 7월 원형 유지·신속 추진·책임 있는 자본 확충이라는 원칙 아래 사업 재개를 약속했다”며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계절 공연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아레나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공연기업 라이브네이션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한다. 라이브네이션은 2024년 ‘폴스타’가 선정한 세계 티켓 판매 1위 기업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등에서 대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흡입력 있는 공연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월 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임록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광주시의회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오며, 시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해 아동·여성·노약자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했으며, 「공용차량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를 통해 공직자의 민원 대응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장기 방치 차량 문제를 개선하고 공영주차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민 생활 편의를 강화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에도 적극 나섰다. 노인·치매 환자·봉사단체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복지 확대와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현장 중심형 의정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주임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집행부와 협력해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자치기능 강화를 이끌었다. 주임록 의원은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 의정이 곧 진정한 봉사”라며 “앞으로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인열 의장은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실천하며, 연간 1400회 이상 지역 현장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청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흥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전국 최초로 중·장년층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환경보전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주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의 일상 속 문제 해결이 곧 의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의정으로 더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과 국제교류 협력에 헌신해왔다. 특히 서대문구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항주시와 몽골 셀렝게 아이막의 기업인·도의원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추진해 지방의회 외교를 활성화했다. 또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접경지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주민 간담회 개최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세경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광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정책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의회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입법활동 역시 활발했다. 「파주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해 복지와 교육, 노동권 보호에 앞장섰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