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8월 27일 아동학대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현대무용 교육 꿈의 무용단 ‘화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음악 활동 프로그램 ‘우리 함께 쿵쿵!’, 화성시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동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시민들과 양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기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이 지난 7월 시작했다.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총27명의 단원들을 모집하고, ‘만남’, ‘나로부터 너’, ‘너로 인한 나’, ‘너와 나’, ‘우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발대 이후 #낯선감정, #SF, #걸스파워, #히어로 등을 메인 키워드로 설정하고 기존 꿈의 무용단 ‘화성’이라는 명칭에서 세부 운영방향에 맞는 아이덴티티를 접목한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여 순항 중이다.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의 무용감독인 밝넝쿨 감독은 “울트라 화성의 모든 활동은 우정, 믿음, 협동, 존중, 용기, 행복, 약속을 중심에 두고 기획된다. 움직임 만들기,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신체적 만남을 넘어 서로가 관계를 맺을 때 필요한 감각과 마음을 나누고 그 안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춤을 매개로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경험을 만들고 성장하며 다양함과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가는 꿈의 무용단 ‘화성’은 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6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직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최신 이슈’, ‘인공지능 공공분야 적용’2개 강의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생성형 AI 트렌드 △인공지능 산업동향 및 이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강현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이 △정부의 AI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AI 지자체 활용 예시 △AI 도입 절차 및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는 직원들의 인공지능(AI)의 기초 및 이해도를 높여 AI 기술 공공서비스 활용 사례를 통해 화성형 AI 행정서비스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은 AI 전략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 직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제고해 화성시민들을 위한 AI 기반 행정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전략과를 신설했으며 7월 본격적인 AI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미래사회에 선도적 역할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음 치유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군소음 피해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화담숲 체험(경기도 광주시 소재) 및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수강한 후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패브릭 미스트와 캔들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단풍 구경과 조용히 숲 산책을 하며 힐링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를 통한 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전투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공군비행장 소음과 피해보상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참여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 “SOLO(쏠로)만 오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9, 10, 12월 총 3회로 나누어 미혼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스피드데이팅, 커플게임, 연애코칭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 미혼남녀로 9월 11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알림방 및 행사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오산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거주 또는 소속 기업체 재직 중인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23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학습도시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시민과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 사용 협조 ▲기관 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 협조 ▲기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학습 기회를 누리고 학습도시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모델로 경기도민의 삶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한신대학교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만나는 미래 오산 제2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욱 한신대 기획처장, 초중고 참가 동아리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참여 동아리를 모집해 초등 7개교(광성초, 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오산원당초, 운산초, 운천초), 중등 3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운천중), 고등 6개교(매홀고, 세교고, 세마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총 16개교, 29개 동아리 학생이 신청했다. 대회 주제로 초등부는 AI로 만나는 미래오산 상징물 구현, 중․고등부는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오산 발전 방안 모색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80명이 참가했던 작년 1회 해커톤 대회보다 많은 학교와 동아리가 참가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였다. 해커톤(Hackathon) 대회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학생들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문제 해결책을 마련해 보는 장으로 오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공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것으로 화성시 6개 부서(기업정책과, 기업지원과, 도시정책관,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 맑은물시설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공장 화재 사고 예방 대책 보고회’에서 수립한 각 부서별 화재 예방 대책의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비상 근무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해 화재 신고 때부터 시의 초동 대응 및 사고 수습·복구 역할을 강화하고, 부서별 임무 및 역할이 담긴 공장화재 대응 매뉴얼을 내부 행정업무 앱에 게시해 원활한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위험 사업장의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과 오염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한 공장지역 화재위험 지도 제작을 추진 중으로, 관련 TF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DB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시는 유해⸱위험시설 집중 진단과 현장 지원체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시장은 개인 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법죄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기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시장은 “가정과 학교, 경찰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소속 김민지 육상선수를 지목했다. 한편, 챌린지는 다음달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챌린지에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3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29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과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내용 ▲지역복지 우수 사례 논의 등을 통해 읍면동장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이해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읍면동에 배치되기 시작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 건강부문 기능강화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읍면동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회 확대 및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개념 및 정책 변경 현황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례 ▲성격유형 분석을 활용한 조직 내 소통기술 향상 등이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 전달체계에서 읍면동의 기능과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동장의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복지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