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관내 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신청을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 대해 소득을 보전하여,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연초부터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오산시는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어 발 빠르게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재산 및 소득조사 후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세 이상인 예술인이며,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회소득이 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관내 주요 산악지역 및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8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 제공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산악지역을 위주로 ▲마등산 9개 ▲필봉산 3개 ▲석산 6개 등 총 1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앞서 오산시는 ▲마등산 8개 ▲필봉산 7개 ▲석산 1개 ▲독산성 8개 등 총 2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는데 이로써 관내 총 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5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이하 추도식)을 개최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번 추도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주관으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동맹의 출발점 오산 죽미령에서 다시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슬로건은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이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서 미군이 첫 참전한 전투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을 열어나가자는 취지다. 이날 추도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경기도를 대표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했다.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한미연합사단장(미 2사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차준선 공군작전부사령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3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만 특례시 대비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읍ㆍ면ㆍ동에서 선정된 신규 통ㆍ리장 및 통ㆍ리장단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 사전에 국악공연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통ㆍ리장 직무 및 역할에 대해 인지하고 100만 특례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을의 어른으로서, 든든한 이웃으로서 솔선수범하시는 이장님, 통장님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통ㆍ리장님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의 비전을 함께 밝힐 수 있도록 통ㆍ리장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28개 읍ㆍ면ㆍ동에 총 905명의 통장ㆍ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사실조사,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와 국방부는 5일 오전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인근에서 미활용 중인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하여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관련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방부를 방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실무 협의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 회동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군 유휴부지를 지자체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중”이라며 "오산시가 금번에 제안한 부지매입 요청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및 협조할 계획"이라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세무서(가칭) 신설 건의문을 동화성세무서에 제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는 향후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국세민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건의문을 선제적으로 제출하였다. 현재 오산시는 동탄에 위치한 동화성세무서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동화성세무서의 관할 인구는 85만여 명으로, 평균 43만여 명을 관할하는 타 세무서보다 월등히 많은 인구를 관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는 세교2지구 및 3지구 사업, 일반지구단위 사업,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세무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오산세무서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오산시 전담 세무서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물놀이장 3곳(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을 개장한다. 지난 1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였으며, 오는 8일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물놀이 여가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정기적 용수 교체 ▲전문기관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50분(11:50 ~ 13:00 휴게 및 점검시간)까지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로(오산대교 북단~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디자인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빛으로(路) 오산로(路)’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71개 간판을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설치했다. 간판 하단에는 오산로BI와 도로명주소를 표기하여 오산로의 정체성을 확보하였으며, 각 상점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오산로를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경제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우선개통(2022년 1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 신규 성장 동력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