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티투어가 혹서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티투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팔도밥상FAIR 2023’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식품관을 운영한다. 참가 업체는 ▲전두부, 전두유 등 콩류 가공품을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 ▲화기 없이 조리가 가능한 더핫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시락’ ▲오산 세마쌀을 주원료로 하여 아스파탐 등 감미료 없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전통햇살협동조합’ ▲신제품 호두단팥파이를 선보이는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건강한 찹쌀파이를 만드는 ‘로뎀까페협동조합’ ▲최근 꽃차를 출시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수제청을 만드는 ‘오산로컬협동조합’ 등 8개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2023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이하 트램)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오산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지난 6일, 2023년도 수시(2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3개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동탄2 청소년문화의 집(노작로 10) 건립사업 현장 ▲동탄2 주65 공영주차장(장지동 957-1) 조성공사 현장 ▲화성 시니어플러스센터(10용사로 670-8)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공유재산 취득부지가 행정목적 달성에 부합하는지, 시민생활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와 사업 타당성을 고려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지방자치법,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을 위한 예산편성 이전에 의회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4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서 한국표준협회에서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으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화성시는 공공성․적극성을 비롯해 본원적 서비스(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를 달성,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치단체임을 증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3년 연속으로 행정서비스 품질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100만 시민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좋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1위 달성 외에도 올 초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치뤄졌던‘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결과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해양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전문가와 축제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108억 이상의 직접 지역 경제 효과 성과를 이루었다.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와 화성시 공공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지역주민의 협동으로 치뤄졌다”며,“100만 시민이 함께하는 해양레저 도시 위상 제고에 걸맞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곡3리 지역주민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화성시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도심속 피서지 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이며,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그 밖에 우천 등 불가피한 경우에도 미운영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로,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물놀이장은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이 제공되며, 안전요원 배치·소독시설 점검·수질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된다.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위를 날려주는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던 다자녀카드를 모바일 앱 카드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카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로컬푸드직매장 5% 추가 적립, 장난감대여 연회비 면제 등 화성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이용 시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발급대상은 미성년자녀 한 명을 포함한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이다. 기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한 후 발급까지 3주 소요되던 플라스틱 형태의 다자녀카드가 이번 달부터 모바일 앱 카드로 개선됐다. 경기똑D 앱을 설치한 후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3분 이내에 간편하게 화성시 다자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다자녀 모바일 카드 시행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경기똑D 앱을 활용해, 앱 구축 관련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신속하게 다자녀카드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바일카드 발급제도 도입을 통해 다자녀카드 발급 절차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저출생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난임부부 대상 엽산제 지원을 7월 5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엽산제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 거주 임신부, 신혼부부, 예비부부였으나, 난임부부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빈혈을 예방할 수 있어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엽산 섭취가 중요하다. 난임 진단서가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엽산제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응하여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 강화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외식․배달음식 산업 성장 등으로 인한 집단발생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중 발생하고 있으나 기온․습도 상승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감염병 예방․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 가동함으로써, 평일 2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비상근무 시간외에는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보고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장은“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올바른 손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