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태안3지구 1단계 구간을 2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태안3지구는 2003년 국토부가 개발계획 사업승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지만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된 바 있으며, 2016년 재착수되어 2023년 4월 1단계 구간 준공이 완료됐다. 시는 사업이 지연된만큼 신속한 인수를 위해 사업준공 이전인 2022년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7일 기반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 인수한 주요 시설물로는 1단계구역 594,978㎡ 내에 도로(8,070m), 공원(146,916㎡), 하천(718m), 상‧하수도(31,494m) 등이다. 정명근 시장은 “20년 만에 태안3지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시에서 인수한 만큼 앞으로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3일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및 반지하 밀집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양천, 발안천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 산책로와 우수유입에 따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반지하 밀집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대비 현황과 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등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상황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정책과, 건설과 등 관련부서와 읍면동 등에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로 8만7588건, 241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간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7월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 되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 공시가격 하락 및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 추가 인하로 세 부담이 완화되었으며, 재산세가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31일까지이며,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하여 통장・신용카드로 재산세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계좌이체·지방세 ARS·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납기를 놓쳐 가산세가 발생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산시 홈페이지 배너,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이 함께 관내 초중고를 찾아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학교·학부모 정담회’의 지난 2달간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 정담회는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 42개교 모든 학교를 방문해,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통학로 안전 ▲학교시설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였고,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정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에 나섰다. ‘대호초 버스 승강장 주변 가로수 정비 요청’건에 대해 지난 6월 정비를 마쳤으며, ‘운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현수막 설치 금지 요청’건은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 대상을 즉시 정비했다. 통학로 주변 신호체계 변경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신속히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이 해결될 수 있도록 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 ‘2023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2023 MTA VIETNAM)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 독일, 대만 등 20개국에서 약 405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로 금속절삭기계, 밀링기, 레이저 가공기, CNC 선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화성시 중소기업 6개사가 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60건의 수출 상담과 2,425만불의 상담실적, 20만불 상당의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필름코팅 및 재단기계 제조 기업은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총 1,617만불의 성과를 올렸으며, 프로브센서 등 정밀측정기계 제조기업과 발포 가공기 제조기업 또한 각각 10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시회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직접 바이어를 만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시회 참여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교육부 공모사업인‘교육국제화특구’3기 지역으로 12일 신규 지정 됐다. 시는 국제교육화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와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수렴은 물론 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ㆍ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새롭게 지정된 3기 신규 지역은 화성시를 포함하여 전국 12개 지역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화성 교육국제화특구는 화성시 전역(844㎢)을 대상으로 하며 ▲ 교육과정 혁신형, ▲ 세계시민 양성형을 선택특화유형으로 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부 컨설팅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5년(’23~’27) 동안 운영될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해 보다 많은 화성시민들이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별 맞춤 글로벌 교육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화성시민 모두가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국제화 교육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흥범, 김영수의원)’는 12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군공항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 규탄 결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회 에서 특별위원회는 화성시청 군공항대응과로 부터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추진한‘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직권상정 및 연내처리 촉구 개정안’(발의: 배지환의원) 만장일치 채택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연한 마음을 담아 구호를 외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조오순 의원과 이계철 의원을 필두로‘화성시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수원특례시의회를 규탄한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 일부개정안 철회하라’,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결사반대’, ‘군공항 피해 화성시로 떠넘기는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을 발표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촉구하는 군공항 이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후보지 자치단체장의 주민투표 발의 및 유치 신청 권한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3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성균(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 김상수(국민의힘, 동탄7·동탄8). 유재호(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 김미영(국민의힘, 진안ㆍ병점1ㆍ병점2), 명미정(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에 모든 개개인을 위해 그리고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킬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일상에서의 예술문화’를 위해 화성시 시립 예술단 창립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건전한 언론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언론사를 우수언론사로 선정, 포상하고 기념행사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해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화성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아동청소년전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1일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유앤아이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 자존감의 중요성 이해 및 올바른 자존감 형성을 위한 양육태도였으며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들이 올바른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높아진 양육효능감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도 행복한 가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버지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소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 333,333번째 입장 관람객 이벤트를 열었다. 2013년 4월 23일 개관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개관 첫해에 관람객 3만 명을 맞았다. 이후로도 연평균 4만 명 내외의 관람객이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행운의 333,333번째 입장 관람객에게 특별 제작한 구(舊)유엔군 초전기념비 디폼블럭키트를 포함한 선물을 전달했다. 행운의 333,333번째 입장 관람객은 7월 9일 일요일 오전 11시경 기념관에 방문한 장덕웅(경기도 화성시)씨로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장덕웅 씨는 “아이가 최근 들어 군인아저씨와 탱크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여 부모님도 모시고 함께 인근에 있는 기념관에 나들이를 나왔다”며, “예상치 못한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고, 특히 집과 가까운 곳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국전쟁의 의미와 역사도 알아볼 수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있어서 매우 좋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희 관장은 “333,333번째 관람객이 된 것을 축하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항상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