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체감형 정책제안 활동 성과공유를 위한‘제2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분과별로 제안한 청년 거점공간 확대, 청년 취업 프로젝트 등 6개 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서로의 의견과 관련 부서의 피드백을 공유하며 청년의 정책 주도성과 효능감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년정책 공감톡’시간에는 ‘청년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찐후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여러 시군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한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계층이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고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과 사업 개발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성시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이 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민간전문가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란 공공건축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간 건축가 등을 공공건축 업무에 투입하여,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ㆍ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ㆍ자문하는 제도이다.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전문가 조직의 명칭은 총괄계획단이며, 총괄계획단은 도시, 건축, 경관·조경 분야별 총괄계획가, 공공계획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도 개별사업 설계공모 현황 안내하고, 총괄계획단 운영 및 개선사항 등의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총괄계획단 운영방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서붕기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으로 주민들의 일상의 문화 공간 조성을 질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화성시의 공공건축물이 랜드마크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와 운영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통해 ‘민간전문가 제도 인식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을 매년 운영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공공건축 제도 시스템 보완을 주기적으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전문가 평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우수상 2건은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연동시킨 재난 지휘차량을 운용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 ▲다자녀 기준 완화·모바일 앱카드 구축에 기여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장려상 4건은 ▲서해안 최초 야간 배 운항으로 108억 직접경제효과 달성에 기여한 관광진흥과 주종현 팀장 ▲경기도 유일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 지정과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평생학습과 최현숙 팀장 ▲공동주택 연결 통행로 설치 집단고충민원을 내부 기준 마련으로 해결한 산림휴양과 유진영 팀장 ▲무보험 기획 수사 및 직권말소로 대포차 유통 억제에 기여한 차량등록사업소 최창민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사례집 등에 게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공직자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불편과 어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세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대상은 145개 사업장의 체납액 29백만 원 규모로 주로 30만 원 이하 소액 주민세(사업소분) 체납사업장이다. 일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영세사업장이라도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매년 8월 회비적 성격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부과된다.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및 폐업처리 절차 미이행 등으로 3개년도 이상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현지 사업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근거로 계속 사업장에 대해서는 징수 독려, 과점주주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 압류처분 등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상 영업 중단 및 사업장 폐쇄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절차 안내한다. 또한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하여 폐업 등 미운영사업장에 대한 체납고지서 발송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이후에도 체납된 세금은 납부할 의무가 있으므로 대다수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6일 오후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천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대정테크윈 대표)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47명,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4명, 300만 원)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240명, 50만 원) ▲대학생 진학등록금(51명, 최대 200만 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앞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학업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평가 기준이 성적우수 분야로 한정돼 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지정 기탁받은 기부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예체능 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향남읍 제1회 총회 및 후원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향남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5일 개최된 행사는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광훈, 민간위원장 오강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단체ㆍ개인 후원자, 관내 봉사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식, 인사말씀, 표창 및 장학 증서 전달, 협의체 활동 성과 보고, 사진촬영, 저녁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유지하고 그늘 없는 따뜻한 향남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눠온 후원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관내 기부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후원기업인 및 내빈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로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누적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넥스틴과 화성상공회의소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은퇴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 최나연 선수가 ‘화성시 모금사업’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대사로서 화성시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서며 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나눔온도 100도 달성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기부 주자로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성금 2억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미니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정해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산타를 찾아라!’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상설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 내 산타 피규어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며,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정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진저 쿠키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 음식모형을 소품(무드등)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미니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풍경’은 가족이 함께 실외 크리스마스 모습을 미니어처로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공간인‘미니 스튜디오’에서는 산타와 트리를 주제로 한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산타마을편’에서는 누구나 쉽게 미니어처 오르골을 만들 수 있으며 ‘미니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에서는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분동 작업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 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 약 6만4천여 명의 대원동의 경우 대원1동은 4만5천여 명, 대원2동은 1만9천여 명으로 나뉘고, 인구 약 6만여 명의 신장동은 신장1동 3만 6천여명, 신장2동 2만4천여 명으로 나뉜다. 시는 향후 개발계획에 따라 대원2동은 5만 3천여 명, 신장2동은 4만 2천여 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동이 완료되면 오산시는 1989년 시(市) 승격 당시부터 운영되던 6개 행정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8개 행정동(기존 6개 동 + 대원2동, 신장2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하여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에서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두 노선(국도43호선, 시도31호선)의 공사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