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여름 문화예술교육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재단은 3일, ‘2025년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여름 정규 강좌 수강 신청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아·어린이·성인·가족 등 세대별 특성에 맞춘 총 49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AI 기반 콘텐츠부터 체험형 예술교육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 ▲AI 생성 툴 미드저니를 활용한 ‘AI 사진으로 미래의 나 만나기’ ▲AI와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미디어 동화책 만들기’ 등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수상 경력의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수준을 높였으며, 감성·창의 융합 콘텐츠로 ‘예술로 쉼’, ‘감각 미술탐험’, ‘국악 코딩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 7개도 신설됐다.
강좌는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미르스타디움 내)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공생광장 교육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