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1일 시에서 운영하는 출근형 전세버스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5분 범계사거리에서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에 올랐다. 최 시장은 버스 안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기타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양시 대중교통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해 시민들이 시·도간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출근을 위해 시에서 광역버스 증차·증회를 도에 건의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는 하루에 3번(오전 7시 25분·7시 35분·7시 45분) 범계사거리(10039)에서 잠실역(24001)까지 운행한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하여 서울 방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안양시는 출근형 전세버스를 한 대 더 투입해 이달 2일부터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3330번 광역노선에도 출근형 전세버스를 이달 17일부터 1대 늘려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 전세버스는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과 8월 사랑의 쌀 1천4포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 안산)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속 의원 중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동규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경기도정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김동규의원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받도록 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동규의원은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도, 이 수상을 계기로 의정활동에 좀 더 매진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신봉동에 신축하는 신봉동 도서관을 힘찬 청소년의 형상을 담아 짓는다. 시는 수지구 신봉동 9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신봉동 도서관 설계 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도가에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선작은 도서관이 인접 대지와 부드럽게 연결된 점과 주 이용객인 청소년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해 실험적인 건축 외형을 구상해낸 점에서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지의 높낮이 차이에 대해 주변 지형을 고려한 경사로를 설치해 단점을 극복하는 한편 인근에 위치한 신봉근린공원과 신봉초등학교에서 도서관 남측의 책마당 공간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하는 등 보행자를 고려한 동선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봉동 도서관은 신봉초등학교 인근 2427㎡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3층 연면적 3399㎡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에는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종합자료실 등을 갖춘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16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와 팔달구 기초의원들이 팔달구민들을 위한 올해 구정 계획을 공유하며 품격있는 팔달구 조성에 머리를 맞댔다. 팔달구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2023년 주요 업무 방향과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부위원장, 김미경·정종윤·박영태 의원 등 팔달구 시의원 5명과 박미숙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팔달구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 방향과 구민들의 편리한 행정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또 팔달구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상황을 원활하게 공유하고, 사업 추진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팔달구에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가 지난 1일부터 신천로 80번길 일원에 ‘거주 및 상가 앞 우선주차시간제’를 확대 시행 중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제도 확대 지역에 다양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부정주차 차량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배정 차량이 불편을 겪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1월 한 달간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더욱 밀도 있는 주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계도기간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사유 없이 부정주차하면서 연락처가 없는 차량이나 3회 이상 전화를 받지 않는 차량, 20분 이내 이동 주차 비협조 차량에 대해서는 부정주차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제도의 시행 초기인 만큼 다소 불편함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배정 차량에 대해서도 1월 한 달분에 대한 주차요금은 무료주차로 변경하고, 기 납부한 주차요금은 4월분에서 감액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속한 제도의 정착과 주민협조를 위해 다양한 홍보 수단(전단지, 현수막, 언론 등)을 적극 활용해 주민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부정주차에 대한 견인사업 준비와 누구나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월 2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로그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최신 웹 디자인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개선되는 새로운 홈페이지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ㆍ접수 기능을 강화해 공모나 지원 사업 등을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홈페이지는 레이아웃 배치, 글자체, 크기 등을 개선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메인 페이지와 각 콘텐츠 페이지도 이용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메인 페이지는 탭 형태로 2가지 홍보 영역을 제공해 관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좁은 페이지 레이아웃, 로그인 방법 등을 개선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시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교육ㆍ문화ㆍ환경 등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초 공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76곳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8일에는 제4차 용인시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어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심의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계획은 마을공동체별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자립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까지 시와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추진하던 공모사업을 시에서 단일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지원센터는 38개 읍면동 대상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운영,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ㆍ컨설팅ㆍ네트워크 등 중간지원 기능에 집중할 계획이다. 씨앗기(처음 지원하는 공동체), 성장기(두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열매기(세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자립기(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3년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옐로카펫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오는 2023년 1월에 착공해 3월 중 완료할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공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실효성 있는 지역 교통안전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 지방보조금 1억 2500만원을 교부받아 실시한다.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목감초등학교, 시화초등학교 등 주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통학로 구간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배곧해솔초등학교, 서촌초등학교 등 기존 옐로카펫의 신규 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총 12개 학교 23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된 시설물을 개선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원제도 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을 청원심의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제1회 ‘시흥시 청원심의회’를 시흥시청 호민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청원심의회에서는 새로운 민의반영 통로인 시흥시 청원제도의 조기정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021년 청원법이 전면 개정·시행됨에 따라 현재 서면으로 제출하던 청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됐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청원 처리를 위해 ‘청원심의회’를 거치도록 하는 등 처리 절차가 강화되면서 시민의 권익보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은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으로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밖에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원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인 만큼, 시민의 청원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청원심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