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에 근거해 마련된 조치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1월 31일 특별휴가 결정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이어 연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기획됐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휴가 사용 인원을 전체 직원의 80%로 제한했다. 나머지 20%는 2월 중에 휴가를 분산 사용하도록 조율했다. 유진선 의장은 “중요한 의정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특별휴가가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설 연휴 기간 동안 용인 지역의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는 의장이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에게 5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특별휴가는 이 조항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주요 도로 개통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효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진선 의장과 의원들,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1월 1일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2022년 12월 26일 개통한 포곡IC와 국도 45호선을 연결하는 포곡대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의원들은 먼저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소를 방문해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된 보고를 청취하고, 휴게소 내부와 주변 시설을 점검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의 고속도로로, 이번에 개통된 안성용인구리 구간(72.2㎞)은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용인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구간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 경기 북부,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어 의원들은 포곡대교를 방문해 도로관리과로부터 포곡IC와 국도 4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포곡대교는 2022년 12월 16일 완공되었으며,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 주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경안천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5박 7일간 해외 출장을 떠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출국이 경기도민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 지사가 경기도 경제와 밀접한 CES 2025를 외면한 채 다보스포럼 참석을 강행한 점을 문제 삼았다. CES 2025는 첨단 기술과 산업 발전에 있어 경기도의 중요한 행사였음에도, 김 지사는 이를 외면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차 참석을 거절한 다보스포럼으로 출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다보스포럼은 엄중한 시국에서 야당 대표도 참석을 거부할 정도로 지금 우리 사회와 동떨어진 행사”라며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를 외면하고 개인적 정치 행보를 위해 출국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가 출국길에 특정 언론사 기자들을 동행한 점도 지적했다. 김 지사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며 도의회를 비판해왔던 언론사 기자들과의 동행은 투명성 부족과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 지사가 도의회와 갈등 국면에서 소통보다는 특정 언론을 통해 도민을 호도해왔다”며 “이번 출장 역시 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세계 미디어 리더들에게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을 브리핑했다. 이번 세션은 세계경제포럼(WEF) 주최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야당 소속 인사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처음으로 열린 자리였다. 브리핑에는 미국, 영국, 중국, UAE, 말레이시아 등 20여 개국 주요 언론의 편집장, 특파원, 외교 전문 기자들이 참석했다. 세계경제포럼 아태사무국 이주옥 국장은 세션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은 최근 계엄령 선포와 지도자들의 탄핵 등 정치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브리핑은 한국의 정치적 상황과 경제 전망을 논의할 특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브리핑에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을 핵심 목표로 삼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치·경제적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의 진통은 성장통이며, 한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더 강한 민주주의와 경제를 만들 것”이라며 한국의 잠재력과 회복력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피플파워’를 부각하며 “비상계엄을 저지하고 탄핵을 이끈 평범한 시민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주역”이라며 이들과 함께 민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배 의장은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직접 새해 덕담을 건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는 쌀 20포(10kg)를 기부하고 배식 봉사를 함께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배정수 의장은 방문 현장에서 “화성특례시가 104만 인구의 대도시로 성장하며 기반 시설의 안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을 챙기며 일할 것을 당부했다. 배 의장은 복지관 방문에서 직접 배식을 도우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쌀 기부와 같은 실질적 지원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배정수 의장의 이번 방문은 시민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기념해 전 직원들에게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에 근거해 직원들의 재충전 시간을 보장하고, 명절 연휴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휴가는 설 연휴와 임시공휴일(1월 27일)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가 사용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의 직원들은 2월 내에 분산 사용하도록 조정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해 예산안 심의와 각종 현안을 성실히 처리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번 특별휴가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단순한 휴가 제공을 넘어 설 연휴 기간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르면, 의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는 직원에게 3일 이내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이번 특별휴가는 연말 연장된 회기 일정과 겹치며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20일 화성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농업인의 도전정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희망과 비전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도의원,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 인사와 기념 촬영, 나눔 행사, 외부 강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인사회를 통해 농업인들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20일 수원시 영통구 구매탄시장에서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표단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사업으로 추진된 ‘통 큰 세일’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통 큰 세일’은 작년에 처음 시행된 판촉 행사로, 전통시장 163곳과 골목형 상점가 103곳이 참여해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을 60억 원 증액한 100억 원으로 확보하며 행사의 지속적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전통시장 공모사업 매칭비율 개선 ▲구매탄시장 주차장 카메라 위치 변경 및 주차 면수 확대 ▲화요장날 경품권 지원 등의 상인 요구 사항도 논의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잘 정리해 정책에 반영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대표단 의원들은 설 명절 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에서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실적 대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의 후속조치로, 설명절 전 민생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민생경제 동향 분석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정부가 경제 위기 속에서 수행해야 할 구체적 역할과 실효성 높은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재식 의장, 이날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AI 활용 교육을 통해 행정 역량 강화와 시민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열린 교육에는 배정수 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등이 참석해 ▲AI 기술의 기본 이해 ▲행정 서비스 적용 사례 ▲생성형 AI 활용법 등을 학습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행정 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할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화성시는 이미 데이터 기반 행정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교육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구축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 행정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