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오후 2시,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첫 ‘새해 시민 만남의 자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새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신 시장은 행사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드론 단체 촬영, 시정 비전 설명, 시민과의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새해 소망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50개 동 주민 4,000여 명과 만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15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16일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에 공식 합류하며, 한국 프로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3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 진출 가능성을 꾸준히 보여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관중 수 신기록과 최다 관중상 수상은 팬덤과 흥행성을 갖춘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화성FC는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병행했다. 민관합동 프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내 중‧고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축구페스티벌과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화성FC는 초대 프로리그 감독으로 차두리 감독을 선임하며 2025년 K리그2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차 감독의 리더십 아래 화성FC는 13개 구단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화성FC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FC가 K리그2에 진출하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해 들어 세 번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시장은 13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폭설 피해 복구 현장, 가림중학교 민원 현장,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며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 점검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용자 및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파손된 광명골프연습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민원 현장도 챙겼다.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제기된 가림중학교 앞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와 주민 협의를 통해 지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박 시장은 경기도 내 유일한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인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부모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탄1신도시와 판교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6012번 노선을 1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통된 6012번 버스는 나루마을, 솔빛마을, 다은마을, 메타폴리스, 한빛마을, 예당마을을 경유해 판교역까지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2800원이다. 배차간격은 20~30분이며,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40~50분으로 대중교통 이용자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6012번 노선 신설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역버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화성시는 지난 2년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2023년 7월 사업자 공모 및 심의를 거쳐 ㈜평택버스를 운영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2025년 1월 사업 면허를 인가받아 1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동탄1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동안 동탄1신도시에서 강남역과 서울역으로 집중되었던 기존 광역버스 노선은 판교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6012번 노선 신설은 이 같은 교통망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판교와 동탄을 오가는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균형발전과 내에 기본사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기본사회 구현에 나섰다. 기본사회란 소득, 주거, 의료, 교육 등 시민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기본 서비스를 보장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기본사회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형 기본사회는 단순히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를 지향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본사회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사회 정책의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올해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동탄인덕원선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화성시 철도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증대를 강조했다. 화성시는 현재 설계와 건설이 진행 중인 6개 사업과 계획 단계에 있는 8개 사업을 포함해 총 14개의 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은 화성 철도사업의 주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개통 초기 일 이용객이 8000명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1만3000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 구간은 최고속도 180km/h로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2026년 전 구간 개통 시 경기 북부와 서울 주요 지역을 단숨에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를 앞두고 있으며,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화성 서부지역의 철도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화성시는 이와 더불어 GTX-C 병점 연장,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등 대규모 사업을 준비 중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설 연휴를 맞아 지역화폐 소비촉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화성지역화폐의 기본 충전 인센티브 10%와 설맞이 특별 캐시백 20%를 합치면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캐시백은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소비촉진주간 동안 10만 원 이상 지역화폐로 결제한 시민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러한 정책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맞이 소비촉진주간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정책”이라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2025년부터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서 관련법에 따라 일반 종량제봉투가 아닌 전용 수거함에 별도로 배출해야한다. 지금까지는 가정에서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위치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증대하고자 화성우체국 및 화성동탄우체국과 각각 폐의약품 회수에 대한 업무 약정을 체결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 가정에서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편지봉투에 폐의약품(알약 및 가루약)을 담아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후 밀봉해 우체통에 넣을 수 있게됐다. 우체통으로 배출된 폐의약품은 이후 집배원이 회수해 시청 지정장소로 배송된 후 안전하게 처리된다. 다만 물약, 안약, 연고 등 액체류는 다른 우편물을 훼손시킬 수 있어 기존과 같이 보건소 등에 위치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약품 배출 편의성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이달 16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이란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신청 시 최대 4.58%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가장 크며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 등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또한, 납부 후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된다. 신청은 인터넷(위택스), 전화, 방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정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납세자에게 세금 절세와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징수비용 절감으로 지방세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 내 어린이․청소년 건강 증진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2025년도 배드민턴 주말 강습 회원을 모집한다. 현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주 2회(화, 목) 오전‧오후‧저녁‧시니어 배드민턴 강습반을 운영 중에 있다. 배드민턴 강습은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반사 신경을 발달시키고 팀워크와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 개설되는 배드민턴 강습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청소년 주말 강습반으로, 월 4회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배드민턴 선수 출신의 전문 코치가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강습을 통해 안성시 어린이․청소년들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협동과 인내심 등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