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Ⅷ - 베토벤 운명’을 선보인다. 베토벤과 베르디의 대표곡을 앞세운 이번 무대는 가혹한 운명을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와 승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6년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첫 공연으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운명’을 부제로 내걸고 베토벤과 베르디의 명곡을 중심으로 꾸민다. 삶의 고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길을 열어가는 인간의 의지를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데 무게를 뒀다. 공연의 문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 연다. 장중한 선율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공연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세계 여러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한 라쉬코프스키가 화려한 기교와 서정적인 해석을 더해 깊이 있는 무대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봄꽃이 피는 공원과 호수 일대를 무대로 주말 버스킹 공연을 연다. 시는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 전역의 벚꽃 명소 7곳에서 ‘물길 따라 꽃길 따라 봄봄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물길 따라 버스킹 사업’의 봄철 테마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장소별 3회씩 진행되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꾸려진다. 공연은 비둘기공원, 은계호수공원, 물왕호수, 목감산현공원, 갯골생태공원, 정왕옥구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시흥지역 주요 벚꽃 명소 7곳에서 열린다. 전체 공연 횟수는 18회이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다만 4월 18일과 5월 16일에는 시흥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물수제비 영화제’와 연계해 오후 6시 30분부터 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무대는 어쿠스틱과 팝, 클래식, 국악, 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시는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들이 봄꽃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뮤지컬과 발레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두 공연 모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1만 원에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2일과 3일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5월 9일과 10일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를 차례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공연을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낮춘 점이 반영됐다. 먼저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5월 2일과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마루홀 무대에 오른다. 유설화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든 가족뮤지컬로, 익숙한 동화 ‘토끼와 거북이’ 뒷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린이 관객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채로운 무대를, 부모 세대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어 5월 9일 오후 3시와 6시,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가 열린다. 이 공연은 ‘신데렐라’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한 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이 4일부터 상설공연 ‘안성남사당 곰뱅이텄다’를 시작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안성시는 이번 공연이 전통 장터의 활기와 남사당놀이의 역동성을 무대에 담아낸 참여형 상설공연이라고 밝혔다. 풍물을 중심으로 버나와 살판, 어름 등 남사당놀이 주요 종목을 엮어 구성했으며, 관객이 전통 연희의 흥과 호흡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안성남사당 곰뱅이텄다’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구성과 현장감 있는 연출에 무게를 뒀다. 안성시는 남사당놀이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전통공연이 현대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무대라는 점도 함께 내세웠다.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통 연희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상설공연도 안성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의 하나로 꾸려 지역 문화에 활력을 더하고 관광객 발길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세부 일정과 관람 안내는 안성시 홈페이지나 관련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4월 한 달 동안 가족극과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예술단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고르게 편성하며 봄 시즌 관객 맞이에 나선다. 경기아트센터는 1일 4월 공연 일정을 공개하고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해외 화제작부터 국내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 대중성을 갖춘 뮤지컬과 콘서트, 예술단 기획공연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이번 일정 가운데 가장 먼저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24일부터 26일까지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가족극 ‘Please Right Back’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배우의 라이브 연기가 결합된 형식으로 꾸며진다.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영상 위에 배우의 움직임과 음악이 더해지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다. 가족과 관계, 기억을 중심으로 한 서사를 담아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외 공연계에서 주목받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공연은 4월 중순 이후 집중 배치됐다. 17일 대극장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라흐마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무형유산 상설공연을 연다. 전통예술 공연에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6 경기도 무형유산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양주, 포천, 평택, 광명 등 4개 시군의 전수교육관과 주요 야외 공연장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단순히 무대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을 함께 묶은 방식으로 꾸렸다. 도는 전통 공연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줄이기 위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젊은 세대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소놀이굿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뒤에는 관람객이 직접 탈을 쓰고 기본 춤사위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포천에서는 야외 관람 분위기를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들이객을 위해 피크닉 매트와 간식을 제공하고, 풀피리로 현대 명곡을 들려주는 이색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버나 돌리기와 상모 돌리기 등 악기와 의상을 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공공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적었던 아마추어 예술인과 신규 생활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역 생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예술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한 공모다.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제2차 공모 지원사업-생활예술 틔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예술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거나 기존 지원사업 선정 경험이 없는 개인·단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공공지원사업 접근이 쉽지 않았던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과 신규 단체의 진입 부담을 낮추고, 초기 단계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에 소재한 생활예술인과 생활예술단체다.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생활예술 전반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분명히 구분했다. 전문 예술인과 전문 예술단체, 기존 공모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있는 개인과 단체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도 일부 완화했다. 종전에는 공고일 이전에 이미 설립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 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문화장 특화거리의 핵심 거점 공간 2곳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전시와 체험, 교육 기능을 함께 담은 공간 운영을 통해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선다. 안성시는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거점 공간인 ‘안성 문화로74번길’과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를 조성하고 지난 28일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안성 문화로74번길’은 신흥동 210번지에 마련된 전시 특화 공간이다. 개관전에서는 옛 6070거리를 소개하고, 추억의 거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여기에 캡슐뽑기와 추억놀이, 게임기 등 과거 감성을 떠올릴 수 있는 체험 오브제를 함께 배치해 방문객들이 보고 즐기는 공간으로 꾸몄다. 봉남동 12-6번지에 들어선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는 안성문화장인의 브랜드 가치를 넓히기 위한 쇼케이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문화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워크숍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문화 확산 기반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육성과 창작, 전시가 이어지는 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재임 기간 추진한 문화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철 예술광장 <3월:봄>’ 행사 현장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임 기간 재단 운영 전반에서 이뤄낸 성과와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김 대표이사는 재임 후 재단 조직 체계를 손질하고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재단은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문화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대학연극제를 유치·운영하며 용인을 전국 단위 문화예술 교류의 무대로 넓혔다. 공연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 확장에도 나섰다.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지는 작업도 병행했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확대해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강화했다. 용인시립합창단의 상임화 전환도 추진해 예술단 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문화콘텐츠산업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전담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케이(K)-문화콘텐츠 거점도시 조성에 나섰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촉직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수원시의회 의원과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당연직 위원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수원시 문화콘텐츠산업 기본계획의 수립과 추진, 정책 개발 자문, 관련 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추진 체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문화콘텐츠팀 업무계획 보고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의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지난해 문화콘텐츠팀을 신설하며 관련 산업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 앞으로는 위원회를 축으로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