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행계획과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아니한 분쟁의 조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서 관련 교원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 그 밖에 교육감이 교권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8일 개최 된 위원회에서는 정윤경 의원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행위 형사고발 요청 사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경기도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이상우 (전)송원초등학교 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윤경 의원이 위원을 맡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김포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7월 5일 김포농협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및 의회는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혁신과 포용 정책을 명확히 구분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고 신규 농업인의 진입 장벽 완화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생활 인구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송종헌 한국 새농민회 경기도회 회장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상속세 감면 혜택과 비교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영농상속 공제 금액 상향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주거지역에 따른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재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 주체인 학습하는 농업인 지원 및 차세대 농업과 농업인 육성, 미래 삶의 공간으로써의 농업농촌 재인식소비자 중심 농업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8일, 「안양시 전통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60여 명의 안양시장 상인회 및 종사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전통시장상권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지역 전통시장의 성공을 위한 준비 방안과 전략 발표로 ▲ 해외의 우수 상생 협력 사례 ▲ 해외의 우수 시장 육성 사례 ▲ 상생을 통한 우수시장 육성 방안 ▲ 전통시장 성공 운영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신기정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안양시 지역상권 위축 실태에 대한 방안으로 ▲ 안양시 유통업태별 상권위축 실태와 지역상권 쇼핑 매력 제고를 위한 대응과제 ▲ 안양시 지역상권 발전정책 전략 ▲ 광역쇼핑시설에 대응한 전통상권의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소개와 함께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역할 강조 및 상호협력 방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9일 하은호 군포시장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지난 2월 MBC 뉴스 방송에서 제기된 ‘군포시장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금품 수수 의혹’을 밝혀달라는 것이 주요 요지로, 해당 고발장은 신금자 부의장이 대표 고발인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제출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신금자 부의장은 앞서 6월 3일 열린 군포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은호 시장 청탁금지법 위반 고발의 건’을 정식 안건으로 대표 발의했고, 시의회는 이 안건을 가결 처리한 바 있다. 이날 신 부의장은 “부정한 행정을 좌시하지 말라는 여론을 실현하기 위한 고발”이라며 “오늘 군포시의회는 청렴한 도시를 바라는 군포시민의 요구를 의정활동으로 실천했다”라고 고발장 제출 의의를 설명했다. 고발장 제출 현장에는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과 이우천․이동한․이혜승 의원도 동행했다. 한편 이날 군포시의회는 ‘2023 군포철쭉축제 민간참여업체 선정 관련 특혜비리 의혹사건’, 일명 철쭉빵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고발장도 제출했다. 고발 대상은 특혜 의혹 사업자(철쭉빵 판매자), 관련 절차를 관리 또는 방조한 군포문화재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본격적인 닻을 올린 가운데 이창식 부의장의 발로 뛰는 광폭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의장은 현충탑 참배로 임기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수지구 일대를 차례로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동천동으로, 고기교 등 상습수해지역을 둘러보며 장마로 인한 비 피해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도 이어갔다.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시행자에게 보행자 안전 및 교통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장마기간 수방대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또, 석운동 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고기동 일대 도로 시찰에도 나섰다. 내년 초 석운동 자연휴양림 개장으로 인한 고기동 일대 교통 정체는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관련 부서의 면밀한 점검과 교통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생과 현안 중심의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청취할 계획이라며,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9대 후반기 부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앞두고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공식후보 추대 결의대회가 있었다. 이날 전국자치분권지도자회의(KDLC) 전·현직 임원 및 회원 100여 명과 당원 200여 명이 경과보고를 들은 후 만장일치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추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치분권 후보로서 중단없는 자치분권의 길을 위해서 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든다"며 "인천의 박우섭 구청장, 논산의 황명선 시장에 이어 마침내 최고위원에 당선된 수원의 염태영 시장까지 그간 우리 자치분권 동지들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 재집권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섰다"고 했다. 최 시장은 “KDLC 동지 여러분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수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등 동지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이런 성과도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56조 역대급 세수 결손이 있지만 부자감세는 끝끝내 고집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방재원인 보통교부세의 축소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고, 자치분권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7월 8일, 화성현충탑(화성시 송산동)과 제암리 순국묘역(화성시 향남읍)에서 헌화하며 새로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미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참석했다.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제암리 순국묘역에 참배를 하고, 이어서 화성시청 본관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원 구성이 완료된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총 25명의 의원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가 제284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희영, 박병민, 박은선, 안치용, 이진규, 임현수, 장정순, 황재욱 의원 8명을 선임했고, 8일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박은선 의원, 간사에 박병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 간 의원들의 윤리심사, 징계·자격심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박은선 의원은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회의를 개최해 제285회 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시축구센터 이전건립] ▲용인시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이 지난 3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원구성 독식에 항의하기 위해 릴레이 삭발을 하며 민주당을 향해 비판을 쏟아붓고 있다. 수원시의회 민주당 김동은 당대표는 5일 인터뷰에서 “국민의 힘을 보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이 이처럼 잘 어울리는 경우도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 비난했다. 김대표는 지난 27일 수원시의회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은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이, 부의장은 국민의힘이 맡는 것으로 전격 합의했다. 다음날 28일 양당 대표와 일부 의원들이 있는 상태에서 협약서를 작성했고, 이로써 민주당 김정렬 의장 후보, 국민의힘 이재선 부의장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고 했다. 또한 김대표는 지난 원구성 협상 과정에 번복하는 국힘의 행태 때문에 문서의 법적 증거를 강화하기 위해 공증까지 받았다고 한다. 김동은 당대표는 “민주당 의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이재식 전 부의장이 탈당하자 이재선 전대표와 국힘 일부 의원들이 집과 사무실을 찾아가며 24시간도 안된 협약서를 무효를 외치는 주말 동안 협약서의 신뢰와 약속을 원했지만, 의장 자리에 눈이 먼 사람 때문에 양당 대표단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며 “1일차 본회의에 불출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