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당 최대 70억 원 규모 ‘통큰 인센티브’를 담은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2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투자유치팀’을 신설하였고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자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5월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6월 임시회에 상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를 평택시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으로 첨단업종 및 벤처기업과 수소전문기업, 고도기술 수반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 기준을 설정하여 △산업단지 내 총투자비 500억 원 이상이고,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입지일 경우 총투자비 3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 부지 매입비와 시설투자비, 특별지원금 등 총 3가지 부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부지 매입비의 경우 산업단지는 투자금액이 25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억 원(초과 금액의 5% 이내) 지원, 개별입지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취·창업 분야 지원을 통한 일자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19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학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허노정 동두천캠퍼스 본부장, 박해숙 취업학생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역 취·창업 및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분야 ▲취·창업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 지원 ▲인력·기술·시설 자원 및 사업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공공기관 부문에서 취·창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대학들과 일자리 분야 협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의 전문성을 투입해 경기북부 내 지역과 대학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가구 대응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주거복지교육’을 진행했다. 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 공무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관련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김대진 변호사와 인천가계부채상담센터 서경준 원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전세사기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주요 내용 ▲채무자 신용관리 및 구제제도 등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전세사기 피해 관련 법안 및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이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가구 관련 법안 및 지원 사업을 꼼꼼히 이해함으로써, 주거복지 업무 수행의 질적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수도군단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군 장병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시와 수도군단이 공동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방산업·제조·유통·서비스 분야의 31개 업체가 참여해 110명에 대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토니모리, 파리크라상, 세스코, 새안양신용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한화시스템, 롯데쇼핑(평촌점)의 대기업 공채 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현역·제대 군인 및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준생 인생네컷,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국방전직교육원·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위생 등급 지정업소 134개소에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관내 일반음식점이다. 수원시에 영업 신고가 돼 있어야 하며, 기타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휴업·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수원시는 신청 업소에 주방 시설(닥트·후드·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위생정책과에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영업주 사업자등록증, 견적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3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207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111가구, 신혼부부 96가구 등 207가구를 선정해 총 1억 4996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100만 원이다. 근로하는 청년과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0.1%, 0.2%까지 추가 금리를 지원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찾아가는 어울림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상반기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산업진흥원(매화산단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협업한다. 특히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쿠팡풀필먼트(시흥), ㈜SPC삼립시화지사)과 100명 이상인 기업이 다수 참가해 구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사무·설계·CAD(컴퓨터 이용 설계) 등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채용관은 직접 채용부스와 간접 채용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직접 채용부스에서는 20개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의 일대일 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간접 채용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한다. 이번 박람회의 총 구인 인원은 90여 명이다. 부대 행사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고용․청년 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중앙부처-지자체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경기도 청년들에게 경기도 청년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한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도에서 운영하는 청년지원 서비스(청년면접수당,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고동노동부 경기지청 역시 고용노동부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경기도의 청년지원사업을 안내해 경기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경기 청년들의 취업 활동 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 일 경험 및 취업 알선에 이르기까지 경기도와 고용노동부의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은 협업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이 경기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많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화성지역 내 기업체들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를 높이기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다양성과 평등을 강조하는 기업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2023년 기업체 간담회 참여업체는 ▲㈜한강식품, ▲정혜국제특허법률사무소, ▲㈜탤런츠, ▲㈜옵티코어, ▲㈜어크로스웨이브즈, ▲하나바이오텍농업법인회사(주), ▲델프리스(주), ▲㈜동부케어, ▲㈜진성에프엠, ▲바름바이오랩 총 11개 기업체이다. 기업체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주요 기업체들의 경영진과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채용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였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복귀를 돕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업체들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새일센터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15일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취업 JOB GO! 팹리스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과 교육생,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팹리스기업(15개)과 교육생 간 취업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 시 필요한 필수 자격 요건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기업탐색과 취업정보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학생들 모두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팹리스 인재 양성사업은 성남시가 4억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천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남산업진흥원은 교육 및 행사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 ▲반도체공학회는 교육생 실습 지원을 맡는 등 체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4년제 대학 또는 관련 계열 전문대를 졸업한 34세 이하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