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새롭게 변화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한다. 14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게시,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영상은 경기교육 기본계획 중 학교 현장에 중요한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2025년 달라지는 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주요 변화로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특수교육 지원 확대, 경기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맞춤형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2025년은 경기미래교육이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해로,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수내교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1단계 가설교량 설치를 완료하고 임시도로로 교통우회를 시작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현장 브리핑에서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첫 번째 단계가 완료됐다"며, "교량의 전면 개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전면 통제됐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교통 정체를 겪었다. 성남시는 이후 임시 보강공사를 통해 통행을 재개하고, 이번에는 교량을 단계적으로 개축하기 위해 가설교량을 설치했다. 가설교량 설치를 통해 기존 8차선 교통 흐름을 유지하며, 교통 우회가 가능해졌다. 성남시는 3단계 공사 계획을 세워, 1단계로 분당 방향 가설교량을 설치하고, 2단계로 분당 방향 4차선 교량 재가설 후, 3단계로 서울 방향 4차선 교량을 재가설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원활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면 개축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교량 개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진행 중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급증하는 유림동 인구에 맞춰 행정구역을 개편,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동한다. 이번 분동 결정은 14일 용인시의회에서 통과된 ‘용인시 법정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따라 진행된다.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에 개청된다. 유림동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인구로 인해 행정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5만 명 이상 인구가 거주하는 유림동은 분동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분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시 성장에 맞춘 행정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향후 150만 명의 인구를 목표로 하는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검토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14일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왕복 8차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수내교 현장 점검 중 "가설교량 설치가 완료되어 교통 우회가 가능해졌고, 본격적으로 전면 개축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공사 중 불편이 예상되지만, 내년 말까지 공사를 신속히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내교는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으면서 전면 통제된 후, 임시 보강공사를 통해 교통을 재개했다. 성남시는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며 단계적으로 교량 개축을 추진 중이며,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교통전환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와 신호체계 개선 등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안전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2월 15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 공연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길놀이’와 ‘수원지신밟기’ 공연 후, 128개 팀이 참가하는 윷놀이 대회가 펼쳐진다. 1~3등 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에 경품을 후원하고, 수여성병원은 안전을 위한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새빛민원실’을 통해 혁신행정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베테랑 공무원들이 방문하여 민원 해결 사례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2월부터 매월 4회, 베테랑 공무원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13일에는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새빛민원실’은 2023년 4월 개소 이후,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들이 복합 민원을 해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탑동 화재피해가구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가구 공급 문제 해결, 단전예고 집합상가 건물 단전 해결 등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베테랑 공무원과 고충처리위원이 주민의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복합적인 주민 고충을 보다 세밀하게 처리하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단순한 민원처리 공간을 넘어서,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광교산 기슭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 예방 체계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 예방은 산불감시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직자,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교산과 칠보산은 연간 약 2700만 명의 등산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이를 감안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199명이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산불방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AI 기반 산불 감시 카메라 22대를 광교산과 칠보산에 설치하여, 24시간 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현장에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하며 안전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시각 및 음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무실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지적 사항에 대한 빠른 개선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AR 스마트 글라스는 현장과 원격으로 소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GH는 이 기술을 다른 건설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도입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도입을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13일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개최하며 반월동 주민들과 소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2025 반달마을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반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은 반달공원과 카페 오브뵈르를 배경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반달공원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반달공원을 주민 대표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한번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포시는 국비 55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장애인 평생학습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으로 소통·참여·변화하는 교육문화 도시 군포’를 비전으로 삼고, 28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 유형별 특화 프로그램과 장애·비장애 통합 교육, 장애인식 개선 활동,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이 포함된다. 군포시는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사회적 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구축해온 장애인 평생교육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