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번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생법안은 대통령 거부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 민생이 위기를 넘어 파탄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 재정정책 차원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 필요하다"며 "전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정부 여당을 향해 "언제까지 민생문제에 무책임할 것"이냐며 "민생회복지원금을 제대로 논의하지 않고 회의 도중에 퇴장이라니, 민생마저 퇴장하게 생겼다. 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민생회복지원금을 전향적으로 수용하라"고 성토했다. 민주당에게는 "민생은 거부권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며 "국가부채와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서 금액과 대상 등에 대해 유연한 접근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민생법안만큼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24일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2019년 8월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8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했다. 민원실 외에 프로그램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차량 46대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들어섰으며 종합자료실, 가족열람실, 수유실을 갖춘 개방형 도서관이 청사 3층에 개관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정의 효율성 증진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가 24일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잉화성 대표단 측에 도 민 뚜안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타잉화성의 관련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소속 군·현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고, 성남시의회 측에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대표의원, 이준배 대표의원, 서은경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박은미 의원, 김종환 의원, 김선임 의원, 김보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 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1년 전 시작된 베트남과의 우호 협력은 여러 ODA 사업과 성남시 첨단 기업의 베트남 진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라며, “오늘 타잉화성 대표단의 방문은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은정 의원(고양10,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으며, 이용호 의원(비례, 국민의힘), 김선영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소관부서인 경제실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 경기도주식회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경기도 경제 및 노동 정책 관련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남은 2년간 집행부와 균형·견제 및 소통을 이루며, 양당 대표 부위원장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상공인 경제활동 및 노동자 권리증진을 적극 지원하여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화합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5일(목)까지 예정된 상임위원회에서 사회혁신경제국, 노동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신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첫 공식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후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이 선출됐으며,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소관부서인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의 첨단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모든 위원들은 산업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 막중한 역할과 기대를 강조하며 다양한 비젼 제시와 각오로 주목을 끌었다. 이제영 위원장은 “세계 경제·산업 중심이 AI로 전환되는 시대적 변화에 AI국,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신설 등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발 빠른 행보는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AI 개발·인프라 부분의 강점에 비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로 인재 양성이 시급하고, 또한 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되도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임상오 위원장과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는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과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선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에 온 것이 기쁘고 보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유경현 부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하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출 후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남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업무보고를 받아 경기도의 안전과 행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도민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5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소방분야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은 24일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이상복(대표), 조미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에 대한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는 제윤의정 박형규 박사의 진행으로 오산시의회 적정 의원 정수 도출을 위한 기본 현황 조사, 유사 규모의 지방의회 사례 조사 및 분석, 의회의 기능 강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보고했다. 연구단체 대표 이상복 의원은 “최종보고까지 연구수행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종연구결과를 토대로 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오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연구단체는 이상복,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기 대표단 인선을 완료하고 현충탑 참배 후 ‘일 잘하는 국민의힘 시즌2’에 본격 돌입했음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한 대표단은 24일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경기도와 도민을 위한 힘찬 행보를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유영일 정무수석(안양5), 이상원 청년수석겸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 3기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은 평균 연령 40대 중반의 젊은 패기로 정책 기획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체감토록 현장감과 속도감을 두루 갖춘 국민의힘 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도의회 양당 간 협치에 기반한 민의 수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된 정책드라이브를 통한 민생정책 발굴 및 제안 ▲국민의힘 전 의원 책임보직제를 통한 소통 확대 및 지역 민원 해결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중점사업 정책 검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파란색과 붉은색이 교차한 넥타이를 메고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본회의 당시 황대호 위원장은 해당 넥타이를 여야협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이야기했다. 황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협치의 상징이었다”며 “820억이 넘는 예산을 순증액시켜 1,410만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곳에서 우리는 여야를 떠나 문화체육관광당이다”라며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경기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적용이 미진함을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8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속적인 ‘경기도 김밥 페스타’ 개최를 요청했다. 지난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미(米)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 김밥을 세계적인 K-푸드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서 3천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도민의 호응이 좋았다. 이오수 의원은 2022년부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층이 다수인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축제형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주장해 온 바 있다. 이오수 의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김밥 페스타가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김밥이란 자체가 다양한 속 재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31개 시군에서 나는 농산물을 이용해서 새로운 김밥을 만드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2024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장소가 수원컨벤션센터였고, 주말에 개최하여 많은 도민이 큰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