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신반월·안산중앙·안산서부·안산동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뱅크론(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측은 “시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는 최근 제기된 이슈와 무관한 안전하고 건실한 금고”라며 “안산시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의 자산이 더욱 소중하게 관리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새마을금고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 장학금지원을 통한 우수 인재육성사업, 저소득층 수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9월 25일 밤 12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619개 제조중소기업에 상반기에만 총 13억 원 이상의 이자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15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자금 사용 기업 중 상환 만기가 도래한 경우 1년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업체가 은행 및 경기신보에 자금을 신청하면 평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며,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규모 확대 및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개 협약은행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기념식이 11일 화성시소공인협의회(회장 김영흥) 주최로 개최됐다.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 소공인들의 화합과 협업을 위해 창립됐으며, 박용주 지회장을 비롯한 1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의 반도체 전자부품 등 제조업 분야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공인 간 기술교류 및 경영·기술 교육 실시, 장비 서비스 제공 등 소공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 동·서지역 소공인 간의 화합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이동주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소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플라스틱 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총 181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45억 원, 민간 36억 원)이 투입돼 정왕동 2197-7번지에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첨단기술(제조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을 융합해 디지털전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도입으로 기업지원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구축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플라스틱 제조기업의 시제품 제작, 품질 분석, 설계 및 해석, 성능 평가를 지원하고, 첨단 산업기술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전환 표준모델 테스트베드 기술정보 제공 등으로 관련 기술을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과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기술 관련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입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안양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이며, 신고 및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율(5~20만원)과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시 ㎡당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것이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1년부터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균등분과 7월에 신고 및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고, 납부기한도 8월로 통일됐다. 개인사업자의 과세 기준은 기존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이었지만, 올해부터 8000만원 이상으로 완화됐다. 주민세는 ▲위택스 ▲간편결제사 앱 통한 간편납부 ▲종이고지서 QR바코드 납부 ▲전용계좌 납부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구청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양 구청은 8월 중순에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2023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예비창업자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지난 10일 창업지원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예비창업자 6명은 7월 19일과 20일에 진행된 1차 예비창업자 맞춤형 창업교육 수료 후 27일에 진행된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돼 입주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 간 교류 및 창업 아이템 소개와 센터 지원사업 및 네트워킹 행사 관련 안내가 이뤄졌다. 또 예비창업자의 고충과 필요사항 등을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술창업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입주 공간 지원 ▲네트워킹 ▲회계·세무 ▲법률 ▲특허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사과 착즙 부산물로 사과박을 업사이클링한 건강간식’ 아이템을 선보여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양우혁 예비창업자는 사업화 자금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8월 중 2차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도 수료 후 심사를 통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기업 유치에 본격 속도를 낸다. 시는 11일 협업 및 행정적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TF)을 발족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기업유치 전략수립 등 업무를 담당할 대기업 임원 출신을 기업유치추진단장으로 채용했다. 기업유치추진단은 현 시청사 부지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부지, 인덕원 지구, 호계사거리 일원 등 가용부지에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 및 홍보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합동 조직이다.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정보수집, 대상기업 선정, 기업 네트워크 구축, 기업 면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폭넓은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금융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산업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의 핵심”이라며 “우리 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2023 국내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업체가 16억 7000여 만원의 상담 실적과 3억 4000여 만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2023 국내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수원시 창업·중소제조업체 16개를 대상으로 부스임차, 장비, 홍보 등의 국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8개, 하반기 8개 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상반기 참여한 8개 업체는 하이브. 오에스아이, 큐아이티, 노블트리, 아이투알테크, 아이케이제이, 제이에스투게더, 선경에스티다. 이들은 한국전자제조산업박람회, 방송기자재전,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등 국내 박람회에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참석했고, 총 23건(3억 4000여 만원)의 계약 실적과 총 371건(16억 7000여 만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10~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 박람회’에는 하반기 참여업체 ‘지니로봇’이 참석, 10일 박람회에서 열린 ‘2023 에듀플러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지니로봇’은 로봇의 관절 구동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에이아이봇(AIBot)’을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이케아 기흥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2억원을 출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장,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부문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케아 기흥점이 2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데 특례 보증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의 지역협력계획 실행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이케아코리아의 출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보증지원은 저신용, 담보 부족 등으로 시중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을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출연금은 용인특례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2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배수인 20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5000만원 이내 보증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받으려